‘K뷰티의 힘’…아모레퍼시픽, 美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 매출 3배 성장

김희정 2026. 4. 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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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주요 브랜드들이 아마존의 대규모 할인 행사인 '빅 스프링 세일'에서 전년 대비 3배 넘는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빅 스프링 세일은 프라임 데이 및 블랙 프라이데이와 함께 아마존의 최대 쇼핑 행사로 꼽힌다.

지난달 25일부터 7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이 201%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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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주요 브랜드들이 아마존의 대규모 할인 행사인 ‘빅 스프링 세일’에서 전년 대비 3배 넘는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빅 스프링 세일은 프라임 데이 및 블랙 프라이데이와 함께 아마존의 최대 쇼핑 행사로 꼽힌다. 지난달 25일부터 7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이 201% 성장했다.

아마존 헤어 스타일링 오일 부문 1위 차지한 미쟝센 페퍽트 세럼. 아모레퍼시픽 제공
일리윤과 미쟝센이 높은 성장세 달성 및 카테고리 상위권 등극에 성공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전년 대비 384% 성장한 일리윤의 경우 대표 제품인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이 4만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아마존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부문 3위에 올랐다. 미쟝센 역시 237% 성장하며 '퍼펙트 세럼'이 헤어 스타일링 오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국 현지 고객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고기능성 K뷰티 제품군이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재확인한 기회였다”며 “대규모 행사 전 신규 고객 유입이 크게 늘어난 점이 특히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를 통해 얻은 고객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연중 최대 행사인 6월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굳히고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희정 기자 h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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