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빅리그 복귀 후 순항…토론토전서 시즌 첫 2루타

박윤서 기자 2026. 4. 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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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시즌 첫 장타를 폭발했다.

김혜성은 8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6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빅리그의 부름을 받은 뒤 7일 시즌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달성했던 김혜성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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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활약…타율 0.429
다저스, 토론토에 4-1 승리…5연승 질주
[토론토=AP/뉴시스]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6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 1회 말 이닝을 종료하는 수비를 하고 있다.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8회 현재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 중이며, 다저스는 13-1로 크게 앞서고 있다. 2026.04.07.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시즌 첫 장타를 폭발했다.

김혜성은 8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6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김혜성은 갑작스럽게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다. 당초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김혜성은 경기를 앞두고 미겔 로하스 대신 8번 타자 유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 빅리그의 부름을 받은 뒤 7일 시즌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달성했던 김혜성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첫 2루타를 생산했지만, 타율은 0.500에서 0.429(7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토론토 선발 케빈 가우스먼의 시속 92.5마일 (약 148.9㎞)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렸다.

이후 알렉스 프리랜드의 희생번트에 3루에 안착한 김혜성은 오타니 쇼헤이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김혜성은 다음 타석에서 멀티출루를 완성했다.

다저스가 2-0으로 앞선 5회초 다시 선두타자로 출격한 김혜성은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가우스먼의 5구째 바깥쪽 직구에 방망이를 내지 않으며 볼넷을 얻어냈다.

가우스먼의 보크로 2루로 이동한 김헤성은 프리랜드의 적시타에 홈을 통과해 득점을 추가했다.

6회초 2사 1, 3루 찬스와 9회초 1사에서는 각각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초 추가점을 낸 다저스(9승 2패)는 토론토(4승 7패)를 4-1로 격파했다.

5연승 행진을 벌인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6연패에 빠진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다.

다저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으로 활약했고,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 역시 6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야마모토는 시즌 2승째(1패)를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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