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5부제까지 꺼냈다”…카카오페이, 전사적 에너지 절감 총력전

김현아 2026. 4. 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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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377300)(대표 신원근)가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을 시행하며 에너지 위기 대응에 나섰다.

카카오페이는 8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도입하고, 사옥 내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내 전력 사용 절감 조치도 강화했다.

카카오페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핀테크 업종 특성에 맞춘 에너지 절감 정책도 지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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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페이(377300)(대표 신원근)가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을 시행하며 에너지 위기 대응에 나섰다.

카카오페이는 8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도입하고, 사옥 내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른 범국가적 절감 노력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우선 임직원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차량 5부제를 실시하고, 참여자에게는 사옥 월 정기 주차료의 20%를 감면해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사내 전력 사용 절감 조치도 강화했다. 전력 소모가 큰 대형 LED 스크린 운영을 제한하고, 실내 조명과 냉난방기는 업무 종료 후 자동으로 차단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원 관리, 저층부 계단 이용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절약 행동을 독려하는 사내 캠페인도 병행한다.

카카오페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핀테크 업종 특성에 맞춘 에너지 절감 정책도 지속 추진 중이다. 데이터센터 냉각 효율을 개선하고, 고효율 서버 및 스토리지를 도입하는 한편 사용률이 낮은 장비는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아울러 전체 전력 사용량 가운데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60%로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에너지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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