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회의하다 심장마비 쓰러져 끝내...' 명장 루체스쿠 감독 별세 '향년 80세' 슬픔에 빠진 루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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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직후 쓰러진 미르체아 루체스쿠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끝내 세상을 떠났다.
영국 BBC 등 외신은 8일(한국시간) 루마니아축구협회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루체스쿠 감독이 현지시간 7일 오후 8시 30분경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루체스쿠 감독은 루마니아 축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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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등 외신은 8일(한국시간) 루마니아축구협회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루체스쿠 감독이 현지시간 7일 오후 8시 30분경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루체스쿠 감독은 지난달 29일 대표팀 훈련 전 회의를 진행하던 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앞서 27일 열린 튀르키예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PO) C조 준결승에서 0-1로 패하며 본선행이 좌절된 직후였다. 지난 2009년 협심증 수술 이력이 있던 그는 부쿠레슈티 대학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다.
루마니아축구협회는 "우리는 국가적 상징이자 루마니아 축구를 최정상으로 이끈 선구자를 잃었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루체스쿠 감독은 루마니아 축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이다. 1964년 디나모 부쿠레슈티에서 공격수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12시즌 동안 294경기에 출전, 72골을 기록하며 7번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국가대표로도 A매치 64경기에 나서 9골을 넣었다.

과거 1981~1986년 루마니아 대표팀을 지휘했던 그는 조국의 28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안고 지난해 8월 다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마지막 임무였던 북중미행 티켓을 놓친 뒤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떠났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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