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민 감독 폭행' 검찰 전담팀, 유력 목격자인 아들 소환

김태인 기자 2026. 4. 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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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창민 감독 폭행'
현장 목격한 아들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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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 CCTV 영상에는 고 김창민 감독이 남성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장면도, 쓰러진 채 CCTV 사각지대로 끌려가는 장면도 모두 담겼습니다.

아들과 함께했던 저녁 식사 자리는 순식간에 폭행 현장으로 변했습니다.

중증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은 눈앞에서 아버지가 폭행당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유력한 목격자이기도 한 아들 A씨.

그러나 앞서 경찰은 수개월간 수사를 하면서도 성인인 A씨를 따로 조사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 속 사건을 넘겨받고 전담팀을 꾸린 검찰은 A씨에게 출석을 요청했습니다.

A씨의 진술을 통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족 측도 검찰 요청에 따라 A씨를 데리고 검찰에 출석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청은 초기 대응을 맡았던 구리경찰서 관계자들을 상대로 부실 수사 논란 관련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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