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총리 "레바논 포함 중동 모든 지역서 즉시 휴전"

CBS노컷뉴스 양승진 기자 2026. 4. 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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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을 중재한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가 양국의 이번 합의로 레바논을 포함한 중동 모든 지역에서 휴전한다고 발표했다.

샤리프 총리는 8일(현지시간) 오전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란 이슬람 공화국과 미국이 동맹국들과 함께 레바논을 포함한 (중동) 모든 지역에서 즉각적 휴전에 합의했다"며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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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을 중재한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가 양국의 이번 합의로 레바논을 포함한 중동 모든 지역에서 휴전한다고 발표했다.

샤리프 총리는 8일(현지시간) 오전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란 이슬람 공화국과 미국이 동맹국들과 함께 레바논을 포함한 (중동) 모든 지역에서 즉각적 휴전에 합의했다"며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함께 이란을 기습 공격하면서 중동 전쟁을 시작했다.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지난달 2일 참전을 선언하고 이란 편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했고, 이후 양측은 지금까지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샤리프 총리는 "모든 분쟁을 해결하는 최종 합의를 하기 위해 오는 10일 금요일 양국(미국과 이란) 대표단을 초청한다"며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추가 협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파키스탄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중재국 역할을 자처했고 양국 사이에서 협상안을 전달하는 등 외교적으로 노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미 동부시간 기준 7일 오후 8시까지 자국과 합의하지 않으면 발전소와 교량 등 핵심 시설을 대대적으로 공격해 이란 '문명'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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