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2주 휴전에… 외신 “이스라엘, 우려 밝히며 마지못해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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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미국과 이란 간 2주 휴전안에 이스라엘도 동의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다만 이스라엘 안에서는 일시적 휴전 합의에 우려를 제기, 휴전안을 마지못해 따랐다는 보도도 전해졌다.
한 이스라엘 소식통도 이스라엘이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따라 휴전안을 준수할 것이라고 CNN에 말했다.
다만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일시적 휴전 합의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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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휴전 합의에 우려도 제기
![본문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mk/20260408104506773tzxm.jpg)
미 CNN 방송 등 외신들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휴전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이스라엘도 폭격 작전 중단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한 이스라엘 소식통도 이스라엘이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따라 휴전안을 준수할 것이라고 CNN에 말했다.
협상을 중재한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와 이스라엘 현지 매체는 이번 휴전 합의에 이란뿐 아니라 레바논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샤리프 총리는 성명에서 “이란과 미국이 양측의 동맹국들과 함께 레바논 및 그 외 모든 지역에서 즉각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이는 즉시 발효된다”고 말했다.
다만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일시적 휴전 합의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소식통은 이스라엘이 휴전안을 마지못해 따르는 입장이라고 현지 CNN에 밝혔다.
이스라엘은 대이란 군사 행동을 통해 달성하려는 목표와 타격 대상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 정부 안에서 이번 휴전 합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과 이란은 전쟁 39일째인 이날 2주간의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 2주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미국이 공격을 중단하는 데 동의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제시한 협상 시한이 끝나기 약 90분 전인 오후 6시 32분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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