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톡톡] “폴드는 잊어라”… 애플 첫 접이식 스마트폰 이름은 ‘아이폰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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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첫 폴더블(접이식)폰 이름이 '아이폰 울트라'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시장에서는 아이폰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이 1500~2000달러(약 224만~300만원) 이상 고가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애플 역사상 가장 값비싼 아이폰이 될 만큼 '울트라'라는 이름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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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M시리즈 고급 모델에 ‘울트라’ 명칭 사용
올해 9월 출시 예상됐지만 연기설도 솔솔

애플의 첫 폴더블(접이식)폰 이름이 ‘아이폰 울트라’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중국의 유명 팁스터(정보 유출자) 디지털챗스테이션(Digital Chat Station)은 최근 웨이보에 “애플의 가로형 폴더블 기기가 ‘아이폰 울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것이 현실화된다면 아이폰에 ‘울트라’라는 명칭이 사용되는 첫 사례가 될 것입니다.
애플은 애플워치 울트라와 M시리즈 칩 고급형 모델 등 프리미엄 제품에 ‘울트라’라는 단어를 사용해왔습니다. 울트라라는 명칭은 일반적으로 프로 라인업보다 한 단계 높은 제품으로 최고급 기능, 소재, 성능을 강조합니다. 이 때문에 애플이 폴더블 제품에 아이폰 울트라라는 이름을 사용한다면 애플은 단순히 접이식 기능이 아닌 확장된 기능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폴더블을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시장에서는 아이폰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이 1500~2000달러(약 224만~300만원) 이상 고가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애플 역사상 가장 값비싼 아이폰이 될 만큼 ‘울트라’라는 이름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울트라라는 명칭은 애플이 이 제품을 단순한 신기함이 아닌,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폰 중 가장 진보된 모델로 마케팅할 것임을 시사한다”며 “최고급 카메라 사양, 최신 애플 실리콘 칩, 그리고 향상된 애플 인텔리전스 AI 기능이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애플이 울트라를 제품명에 사용한다면, 이는 폴더블폰 시장을 개척해온 삼성에서 널리 사용한 ‘폴드(Fold)’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미 원플러스 오픈(OnePlus Open), 오포 파인드 N 시리즈(OPPO Find N-series), 비보 X 폴드 시리즈(vivo X Fold series) 등 다른 브랜드들도 폴더블폰에 각기 다른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도 자사가 개발 중인 폴더블폰 라인업에 울트라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아이폰 울트라와 직접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한편 폴더블 아이폰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상반된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 애플이 아이폰18 프로 및 프로맥스와 함께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을 9월에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출시 시점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출시까지는 약 6개월이 남았고 생산도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반면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같은 날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시간이 추가로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개발 문제로 최악의 경우 폴더블 아이폰의 첫 출하가 몇 달 지연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폴더블폰은 약 5.5인치의 외부 화면과 7.6~7.8인치 크기의 내부 접이식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접었을 때 눈에 띄는 주름을 최소화하거나 없애고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iOS 27은 펼쳐진 화면에 최적화된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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