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교회·초록우산 1억 5000만 원 2028년 개원 부산 어린이병원 후원금 오늘 오후 부산시청에서 전달식 개최
부산시가 2025년 발표한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조감도. 부산시 제공
지역 어린이들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이 전달된다. 부산 수영로교회와 초록우산은 2028년 개원 예정인 ‘부산 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한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20분에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부산 어린이병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현우 수영로교회 행정목사, 조유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영로교회와 초록우산이 기탁하는 후원금 1억 5000만 원은 수영로교회 성도들이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모은 ‘착한헌금’으로 조성됐다. 후원금은 부산 어린이병원의 의료기기 확충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 어린이병원은 부산 연제구 거제동 부산의료원 부지 내에 부산의료원 부설로 건립되며, 소아청소년과·소아정신건강의학과·소아재활의학과·소아정형외과·소아치과 5개 진료과와 24시간 응급 대응·중증 장애아동을 위한 특성화 진료센터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착한헌금’이라는 귀한 정성을 모아주신 수영로교회 성도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더해져 부산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며, 이 귀한 나눔의 뜻이 부산 전체로 확산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