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공장 AI에서 로봇까지…유비테크와 협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폴라리스오피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과 로봇 산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8일 "약 1억380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토대로 AI 기술을 제조 공정에 적용하고, 나아가 로봇 시스템의 핵심 소프트웨어까지 담당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폴라리스오피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과 로봇 산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문서 소프트웨어 기업 이미지를 넘어 산업용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8일 "약 1억380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토대로 AI 기술을 제조 공정에 적용하고, 나아가 로봇 시스템의 핵심 소프트웨어까지 담당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AI로 기존 산업 효율 전환 시도
폴라리스그룹은 최근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비테크 로보틱스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 특화 AI 로봇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업에서 폴라리스오피스는 소프트웨어 중심 역할을 맡아 프로젝트의 핵심 축을 담당한다.
우선 그룹 내 제조 계열사를 기반으로 AI 적용 범위를 넓힌다.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우노, 폴라리스AI파마 등 생산 현장에서는 공정 데이터와 설비 운영 정보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으며, 이를 AI로 분석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데 활용한다. 단순 범용 모델이 아닌 실제 공장에서 학습된 맞춤형 AI를 적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렇게 구축된 AI 모델은 내부 검증을 거친 뒤 외부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솔루션 형태로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검증된 AI, 로봇 두뇌로
중장기적으로는 해당 AI를 로봇 시스템에 적용하는 단계로 나아간다. 유비테크가 보유한 로봇 하드웨어에 폴라리스오피스의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현장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작업을 지시하는 두뇌 역할을 수행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자체적으로 연산이 가능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고도화해 보안성과 실시간 대응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같은 사업 구조는 그룹 내 제조 설비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는다. 자체 생산 현장에서 AI와 로봇 기술을 반복적으로 검증하고 개선할 수 있어 개발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AI 소프트웨어와 로봇 하드웨어를 통합한 플랫폼 형태로 제공할 경우 고객사의 교체 비용이 높아지는 구조가 형성되며, 장기적으로는 구독형 서비스 및 운영 수익 확대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로봇의 성능은 하드웨어뿐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하는 소프트웨어 역량에 달려 있다”며 “AI 기술을 제조 환경에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지능형 산업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3년간 매일 4번"…NBA 전설 피펜 전 부인, 과거 사생활 폭로
- "이휘재 재기 쉽지 않을 것…유재석은 세상 읽으려 부단히 노력"
- 홍성 용봉산서 여성 추정 백골 시신 발견…국과수 DNA 감식 의뢰
- "이곳에 절대 와선 안 된다" 경고에도 핫플된 '살목지', 무슨 일
- 김상혁, 초교 때 아파트 11층서 추락 사고…"그때 떨어져 말투 어리바리하다고"
- 이창훈, 전성기 시절 지갑에 1억…"은행 갈 시간 없었다"
- 욕조 속 시신의 진실…자살 위장된 잔혹 범죄
- 유희관, 중앙대 동문 송가인에 "나 진짜 너 좋아했어" 기습 고백
- '뇌출혈' 이진호, 최초 신고자 강인 덕에 골든타임 사수
- "한 번 용서했다고 끝 아냐"…반복된 외도는 명백한 이혼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