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점-9.2리바운드 괴력...김단비, 박지수 제치고 6라운드 MVP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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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36, 우리은행)가 또 한 번 라운드 최우수선수 자리에 올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8일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우리은행 김단비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단비는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4분 55초를 뛰며 22.8점, 9.2리바운드, 5.2어시스트, 1.8스틸, 1.0블록을 기록했다.
이번 수상은 김단비의 개인 통산 18번째 라운드 MV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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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KBL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poctan/20260408100803879lswc.jpg)
[OSEN=정승우 기자] 김단비(36, 우리은행)가 또 한 번 라운드 최우수선수 자리에 올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8일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우리은행 김단비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단비는 언론사 기자단 투표 75표 가운데 31표를 얻어 26표의 박지수(KB스타즈)를 제쳤다. 김지영(신한은행)이 7표, 신지현(신한은행)이 6표, 허예은(KB스타즈)이 5표를 받았다.
김단비는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4분 55초를 뛰며 22.8점, 9.2리바운드, 5.2어시스트, 1.8스틸, 1.0블록을 기록했다. 득점은 단독 1위, 리바운드와 스틸은 공동 1위였다. 3점슛도 37개를 던져 13개를 넣으며 성공률 35.1%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6라운드에서 1승 4패에 그쳤다. 신한은행과 KB스타즈가 나란히 4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차지했고, 우리은행은 BNK 썸과 함께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김단비는 팀 성적과 별개로 가장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공격과 수비, 경기 조율까지 모두 책임졌다.
이번 수상은 김단비의 개인 통산 18번째 라운드 MVP다. 이미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선수였던 그는 또 하나의 기록을 더했다. 역대 라운드 MVP 최다 수상 순위에서 박지수(20회)에 이어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신정자(12회), 박혜진(9회), 변연하(6회)가 그 뒤를 잇는다.
기량발전선수상(MIP)은 KB스타즈 이채은에게 돌아갔다. 이채은은 심판부와 경기부 투표 36표 중 24표를 얻어 이민지(우리은행·9표)를 제쳤다. 김정은(BNK 썸)이 2표, 박진영(하나은행)이 1표를 받았다.
이채은은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7분 30초를 뛰며 8.2점, 3.6리바운드, 2.4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은 26개 중 9개를 넣어 성공률 34.6%를 남겼다. 지난 시즌 5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IP 수상이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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