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뒤흔든 ‘39일 전쟁’…결정적 순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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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39일째인 7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주 휴전을 발표했다.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얼마나 오래 지속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4~5주"라고 말했다.
3월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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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남부 미나브의 한 초등학교에서 최소 17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어린이로 추정됐다. 초등학교 공습은 미군의 과실에 따른 거라는 예비조사 결과가 미국 현지에서 나왔다.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과 카타르,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지역 내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


레바논의 친(親) 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이란 최고지도자 암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얼마나 오래 지속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4~5주”라고 말했다.

3월 11일 이란이 세계 경제의 에너지 동맥으로 불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주변 공격을 강화했다. 유가는 급등했고 트럼프 행정부는 세계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미군 KC-135 공중급유기 1대가 이라크 서부에 추락해 6명이 사망했다. 사망한 미군 병력은 최소 13명으로 늘었다.

3월 17일 이스라엘군이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골람레자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바시즈 민병대 총사령관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이란 천연가스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사우스파르스 천연가스전을 공격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세계 3위 수출국인 카타르의 라스라판 산업단지가 이란의 공격으로 가동에 차질이 생겼다.
3월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쟁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외교적 협상 신호였다.
3월 28일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요격당했다.

4월 7일 트럼프 대통령이 2주간의 휴전을 발표했다. 이란 국가안보위원회는 이 합의를 확인하며 이를 승리로 규정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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