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축구, 오늘 아시안컵 조 1위 놓고 '남북 대결'…설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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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조 1위를 놓고 세계 최강 북한과 격돌한다.
한국은 8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태국 빠툼타니의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치른다.
북한과 U-20 여자 대표팀 간 맞대결에선 한국이 1승 6패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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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감독 "북한전은 정말 힘든 경기 될 것…역습 조심해야"
![[서울=뉴시스]김민서가 요르단과의 AFC U-20 여자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newsis/20260408095859020njke.jpg)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박윤정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조 1위를 놓고 세계 최강 북한과 격돌한다.
한국은 8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태국 빠툼타니의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나란히 2연승으로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한 상태다. 이번 경기 승자는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
한국은 앞서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은 뒤 요르단을 2-1로 제압했다.
북한은 요르단은 8-0, 우즈베키스탄을 6-0으로 크게 이겼다.
두 팀 모두 승점 6점씩을 쌓은 가운데 북한이 골 득실에서 앞서 현재 조 1위다.
한국은 2002년 시작한 이 대회에서 두 차례(2004, 2013년) 정상에 올랐다. 직전 대회인 2024년에는 4위를 차지했다.
당시 준결승에서 북한을 만나 0-3으로 완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북한도 2007년과 2024년 두 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북한 U-20 여자 축구는 2년 전 세계를 제패한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다. 북한은 2024년 U-17 여자 아시안컵을 우승한 뒤 같은 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치러진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8년 만이자 통산 3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실제로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박윤정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4.09.0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newsis/20260408095859224stfm.jpg)
요르단과 1차전에선 무려 44개의 슈팅을 쏟아냈고, 우즈베키스탄전도 38개 슈팅을 기록했다.
북한과 U-20 여자 대표팀 간 맞대결에선 한국이 1승 6패로 열세다.
2013년 중국 대회에서 우승할 때 준결승에서 북한을 2-1로 이긴 게 유일한 승리다.
박윤정 감독은 북한과 맞대결을 앞두고 AFC와 인터뷰에서 "정말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며 "북한은 강팀이고 그들은 정신력이 강하다. 그것이 그들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2년 전인 우즈베키스탄 대회에서 북한 완패할 때도 한국을 지휘한 바 있다.
북한과 다시 만나게 된 박 감독은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그는 "(북한이 강팀이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계속하면서 동시에 요르단,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드러난 약점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무리 슈팅을 보완해야 하고, 포백 수비는 우리가 공격할 때 상대 역습을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년마다 열리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4개국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6팀과 3위 중 상위 2팀을 더해 총 8팀이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 상위 4팀은 오는 9월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2026 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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