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득점왕 경쟁, 끝까지 간다…남녀부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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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가 정규리그 종료를 단 2경기 앞두고 남녀부 득점왕 경쟁이 막판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3라운드부터 득점력을 끌어올리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득점왕과 신인왕 동시 석권도 기대해볼만 하다.
라운드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득점을 쌓으며 줄곧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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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최지혜-우빛나 3골 차
정규리그 최종전서 판가름 될듯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핸드볼 H리그가 정규리그 종료를 단 2경기 앞두고 남녀부 득점왕 경쟁이 막판까지 이어지고 있다.
팀 순위는 대부분 윤곽이 드러났다. 하지만 개인 타이틀 경쟁은 오히려 열기를 더하고 있다. 남녀부 모두 1·2위 격차가 한 경기로 뒤집힐 수 있다. 최종전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이요셉은 전 구간에서 고르게 득점을 생산하는 ‘올라운더’다. 7m에서 51골, 속공에서 31골로 각각 1위에 올라 있다. 9m에서도 39골을 기록했다. 특정 상황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루트로 득점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상대 실수를 빠르게 득점으로 연결하는 속공 능력이 탁월하다. 도움 76개로 팀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한 이요셉은 3라운드 이후 선두 경쟁에 뛰어들어 4라운드에서 1위 자리를 굳혔다.
육태경은 중거리 슛을 앞세운 ‘전형적인 슈터’다. 170㎝의 비교적 작은 신장에도 9m에서만 58골을 기록 중이다. 빠른 타이밍과 과감한 슈팅 선택으로 수비의 예측을 벗어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7m에서도 49골을 넣었가. 돌파 득점 19골 등 공격 옵션이 다양하다.
시즌 초반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3라운드부터 득점력을 끌어올리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득점왕과 신인왕 동시 석권도 기대해볼만 하다.
구속에서도 차이가 드러난다. 육태경은 슈팅 평균 구속이 107.21㎞로 강한 파워가 돋보인다. 반대로 이요셉은 평균 구속은 103.91㎞에 불과하하다. 하지만 상황 판단과 다양한 공격 선택에 강점을 보인다. 상반된 스타일의 두 선수가 펼치는 경쟁은 최종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여자부 역시 치열하다. SK슈가글라이더즈 최지혜가 138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서울시청 우빛나가 135골로 3골 차로 추격 중이다.


최지혜는 후반기 들어 득점이 폭발했다. 1라운드에서는 39골에 그쳤지만, 2라운드에서 47골을 몰아넣으며 반등했다. 이후 상승세를 이어졌다. 5라운드 5경기에서 52골을 기록했고, 최근 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선두로 올라섰다. 7m 46골, 9m 43골, 6m 25골 등 득점 루트도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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