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영하권 ‘쌀쌀’…목요일에는 전국에 ‘많은 비’

윤종진 2026. 4. 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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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이날 아침 기온은 경남 거창 -2.6도, 경기 파주 -1.9도까지 내려갔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북·울산·경남내륙·대구·경북·제주북부는 30∼80㎜, 대전·세종·충남·울릉도·독도는 20∼60㎜,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은 10∼50㎜, 서해5도·강원동해안은 5∼30㎜의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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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강원 속초시 도문동 일원에 핀 벚꽃 뒤로 눈 쌓인 설악산이 보인다. 연합뉴스

8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이날 아침 기온은 경남 거창 -2.6도, 경기 파주 -1.9도까지 내려갔다.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6.0도, 인천 6.5도, 대전 4.2도, 광주 4.8도, 대구 6.9도, 울산 8.7도, 부산 11.2도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20도를 밑돌 전망이다.

오후부터는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강풍이 불겠다. 이는 9일 새벽 전남과 제주부터 전국에 비를 내릴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현재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고기압과의 기압 차가 커지기 때문이다.

9일부터 10일 낮쯤까지 전국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북부 제외) 50∼150㎜(산지 250㎜ 이상·중산간 180㎜ 이상), 광주·전남·부산·경남남해안·지리산 부근 50∼100㎜(전남동부남해안·경남서부남해안 120㎜ 이상)다.

전북·울산·경남내륙·대구·경북·제주북부는 30∼80㎜, 대전·세종·충남·울릉도·독도는 20∼60㎜,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은 10∼50㎜, 서해5도·강원동해안은 5∼30㎜의 비가 예보됐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 등에서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며 시간당 20∼30㎜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제주 산지와 중산간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

바람도 강해져 9일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 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해안과 제주에서는 바람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서도 바람이 시속 30∼6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4m로 높게 일겠다. 서해상과 제주해상,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9일 오전부터, 그 밖의 해상은 오후부터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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