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 9회' 레알 공격 틀어막은 40세 노이어, POTM 선정..."결정적인 선방 능력 선보였다" [공식발표]

정승우 2026. 4. 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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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화력을 틀어막은 마누엘 노이어(40, 바이에른 뮌헨)가 POTM(Player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이겼다.

케인의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1호 골이었다.

경기 종료 후 UEFA 챔피언스리그는 골키퍼 노이어를 이 경기 POTM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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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

[OSEN=정승우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화력을 틀어막은 마누엘 노이어(40, 바이에른 뮌헨)가 POTM(Player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이겼다. 오는 16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4강에 오른다.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콤파니 감독은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선발 중앙 수비로 내세웠다.

선제골은 바이에른이 넣었다. 전반 41분 케인이 중원까지 내려와 공격을 전개했고, 세르주 그나브리의 스루패스를 받은 루이스 디아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이에른은 후반 시작 20초 만에 추가골까지 만들었다. 레알의 빌드업을 끊어낸 뒤 마이클 올리세가 내준 공을 케인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케인의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1호 골이었다.

레알도 반격했다. 후반 29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크로스를 킬리안 음바페가 왼발로 밀어 넣으며 추격했다. 음바페의 챔피언스리그 14호 골이었다.

남은 시간 레알은 주드 벨링엄과 브라힘 디아스를 투입하며 공세를 펼쳤다. 후반 막판 비니시우스와 에데르 밀리탕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노이어가 모두 막아냈다.

결국 바이에른은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사진]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

경기 종료 후 UEFA 챔피언스리그는 골키퍼 노이어를 이 경기 POTM으로 선정했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는 "중요한 순간마다 놀라운 침착함을 보여줬다. 결정적인 선방을 여러 차례 해냈고, 일대일 상황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힌 노이어는 유럽 클럽대항전 통산 출전 167경기를 기록하며 역대 공동 9위에 올랐다. 잔루이지 부폰, 리오넬 메시, 토마스 뮐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앞으로 2경기만 더 출전하면 8위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기록과 같아진다. 이 부문 역대 1위는 197경기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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