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표 스리백은 여전히 ‘굳건’…3연속 ‘무득점’ 바사니·가브리엘이 터져야 부천도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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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에 필요한 건 득점이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전북 현대(3-2 승)와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출발했지만 이후 5경기에서 3무2패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부천은 최근 3경기 1실점으로 쉽게 실점하지 않는 팀이다.
부천은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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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부천FC1995에 필요한 건 득점이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전북 현대(3-2 승)와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출발했지만 이후 5경기에서 3무2패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승점 6으로 순위는 9위다.
6경기에서 부천은 5골6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감독이 지속해서 공들인 스리백과 수비 조직력은 합격점이다. 부천은 최근 3경기 1실점으로 쉽게 실점하지 않는 팀이다.
다만 공격력이 아쉽다. 부천은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확실히 K리그1(1부)에서는 기회 자체가 적다. 부천은 6경기에서 슛(47개) 11위, 유효 슛(15개) 12위에 머물러 있다.
페널티박스 내 슛(25개)도 최하위, 키패스(32개)도 10위로 하위권이다. 뿐만 아니라 전방 패스(630개)와 공격 진영 패스(293개)도 10위다. 상대 진영에서 공격 전개 자체가 적은 모습이다.
결국 키는 에이스 바사니와 이번시즌 새롭게 합류한 가브리엘이 쥐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바사니는 지난시즌 부천이 1부로 승격하는 데 일등 공신이다. 다만 이번시즌에는 개막전을 치른 뒤 4경기를 결장했다.

이 감독은 바사니의 완전한 회복을 기다렸다. 바사니는 6라운드 제주SK(0-1 패)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으나 확실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바사니의 복귀는 그의 해결 능력뿐 아니라 또 다른 공격수 갈레고, 몬타뇨의 공격 부담과 상대 견제를 줄일 수 있다는 이점도 존재한다. 지난시즌에도 나란히 활약한 3명이 시너지를 낸다면 부천의 공격에 활로를 뚫어줄 수 있다.
또 다른 외국인 공격수 가브리엘의 득점포도 부천이 기대하는 부분이다. 가브리엘은 지난시즌까지 3시즌동안 강원FC에서 뛰다 부천에 새롭게 합류했다.
동피지컬을 앞세워 포스트 플레이와 저돌적인 돌파가 강점으로 꼽힌다. 동계 전지훈련 기간 감량했고, 몸 상태를 천천히 끌어 올렸다. 아직은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가브리엘은 2경기에 교체로만 출전해 52분을 뛰었고, 1개의 슛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바사니와 가브리엘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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