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도 2주 휴전안 수용"…"미국이 10개항 받아들여" 주장
유혜은 기자 2026. 4. 8. 08:08

미국에 이어 이란도 2주 휴전을 수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이란 관리 세 명을 인용해 "이란은 파키스탄의 필사적인 외교적 노력과 주요 동맹국인 중국의 막판 개입 끝에 파키스탄의 2주간 휴전 제안을 수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이란에 유연한 태도를 보이고 긴장을 완화할 것을 촉구했으며, 주요 기반 시설 파괴로 인한 경제적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신임 최고 지도자도 2주 휴전에 대해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국가안보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이란이 승리했다"며 "미국이 이란의 10개 항목 평화안을 모두 수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여기에는 이란 공격 금지 보장,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 유지, 경제적 손실에 대한 배상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란으로부터 10개 항목 제안을 받았으며, 이것이 협상에 적합한 기반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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