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SK하이닉스, 낸드·D램 동반 성장… 목표가 150만→18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8일 SK하이닉스에 대해 D램과 낸드의 평균 판매가격(ASP)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의 혼합 평균 판매단가(Blended ASP)는 각각 65%, 78% 상승해 호실적에 영향을 줬다"며 "서버 D램 ASP가 컨벤셔널 D램 가격 상승을 이끌면서 D램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보다 10.4%포인트 증가한 75.4%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8일 SK하이닉스에 대해 D램과 낸드의 평균 판매가격(ASP)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SK하이닉스 종가는 91만60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SK하이닉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214%, 417%씩 늘어난 55조4000억원, 38조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32조원을 20% 웃돌 것으로 보인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의 혼합 평균 판매단가(Blended ASP)는 각각 65%, 78% 상승해 호실적에 영향을 줬다”며 “서버 D램 ASP가 컨벤셔널 D램 가격 상승을 이끌면서 D램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보다 10.4%포인트 증가한 75.4%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1분기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올해 D램의 ASP 상승률을 기존 104%에서 127%로, 낸드의 경우 기존 97%에서 153%로 조정했다. 이를 반영한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도 기존 168조원에서 28% 증가한 216조원으로 예상했다.
채 연구원은 “낸드의 올해 영업이익률 추정치는 61%로,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분기부터는 낸드의 영업이익률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영업이익률을 초과할 것으로 봤다.
이어 그는 “장기 공급계약으로 인해 역사상 최고가의 ASP가 중장기 하방을 지지하면서 이익 수준은 고도화하고, 이익 변동성은 줄일 것”이라며 “중동 사태로 인한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란은 휴전, 레바논은 전운…반쪽 휴전에 흔들리는 중동 화약고
- [비즈톡톡] R&D에 2조2000억원 쏟은 LG디스플레이… 특허 로열티 수익 1000억원 돌파
- 아내 ‘김영란법 위반’ 의식?… 곽튜브, 산후조리원 사진서 ‘협찬’ 문구 삭제
- 나체 기합에 식고문… 공군사관학교 기초훈련 중 가혹 행위
- [단독]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파업 수순… 아시아나 합병 후 ‘서열 제도’ 놓고 갈등
- 골프장 M&A 시장, 매물도 원매자도 넘치는데 거래는 멈췄다
- “회식서 소맥 좀 말아줘요”… 15억 적자 낸 ‘여명’의 눈물
- ‘꿈의 비만약’ 올라탔는데 벼랑 끝... 아이티켐, ‘마운자로’ 호재도 못 막은 상폐 위기
- [Real:팁] “25억 시세차익”… 하이엔드 단지 ‘오티에르 반포’ 가보니
- “항공사까지 인수했는데”...계절가전 꼬리표 떼려다 위기 맞은 ‘위닉스·신일·파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