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피겨 퀸’에서 발레리나로…‘죽음의 무도’의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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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강수진 발레리나와 함께 은퇴 12년 만에 발레에 도전하는 '제미나이(Gemini)' 캠페인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과거의 영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하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제미나이의 기술적 가치를 증명했다.
구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아이콘들이 제미나이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특별한 여정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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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강수진 발레리나와 함께 은퇴 12년 만에 발레에 도전하는 ‘제미나이(Gemini)’ 캠페인 영상을 7일 공개했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연출한 이번 영상은 김연아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인 ‘죽음의 무도’를 발레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담았다.
2009년 LA 세계선수권에서 세계 대회 첫 우승의 영광을 안긴 곡인 만큼, 김연아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새로운 예술적 장르로 확장한다는 의미가 크다.
‘Create with Google Gemini(제미나이의 도움으로 창작의 지평을 넓혀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미나이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의적 조력자로 활약했다.

강수진과 국립발레단 전문가들은 제미나이를 활용해 안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무대와 의상 콘셉트를 구체화했다.
연습 현장에서는 ‘제미나이 라이브’의 카메라 공유로 동작을 실시간 교정하고, ‘나노 바나나 2’로 추상적인 영감을 시각 자료로 즉각 구현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과거의 영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하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제미나이의 기술적 가치를 증명했다.
제미나이는 막연한 아이디어를 정교하게 다듬어 인간의 창의적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정상 아티스트의 특별한 도전을 넘어 전문가의 업무부터 일상의 작은 탐구를 돕는 ‘일상 속 AI 파트너’로서의 비전을 명확히 보여준다.
신우석 감독은 “구글의 AI 기술이 두 예술가의 열정을 잇는 가교가 되어 하나의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AI가 인간의 창의적 도전을 더 넓은 가능성으로 꽃피우는 조력자가 될 수 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구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아이콘들이 제미나이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특별한 여정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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