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본인이 공격 예고한 이란 인프라 ‘인간사슬’에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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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본인이 공격을 예고한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 앞에 이란 시민들이 모여 '인간 사슬'을 만든 데에 대해 "완전히 불법"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지 않으면 교량과 발전소 등 이란의 핵심 인프라 시설을 파괴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에 이란과의 협상 상황과 관련해 "지금 우리는 치열한 협상 중이라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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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본인이 공격을 예고한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 앞에 이란 시민들이 모여 ‘인간 사슬’을 만든 데에 대해 “완전히 불법”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7일 NBC 방송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힌 뒤 “그런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루스소셜에 “오늘 밤 한 문명(civilization) 전체가 사라질 것”이라며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인 배경에 대해 “여러분이 직접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만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지 않으면 교량과 발전소 등 이란의 핵심 인프라 시설을 파괴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후 세 차례 시한을 유예한 끝에 미국 동부 시각 7일 오후 8시를 최종 시한으로 제시하고, 중재국을 통해 이란과 협상을 이어왔습니다.
시한 당일인 이날 이란 주요 화력발전소와 다리에 시민들이 모여 ‘인간 사슬’을 만들었다고 이란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군의 인프라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민간인들이 직접 시설을 둘러싸며 방패 역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에 이란과의 협상 상황과 관련해 “지금 우리는 치열한 협상 중이라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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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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