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이 막자 타선이 터졌다…삼성, 계투진이 만든 1-3→10-3 뒤집기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선 폭발로 보였지만, 승부를 가른 건 계투진이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10-3으로 크게 이겼다.
그러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1-3으로 뒤진 6회 마운드를 내려오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7회까지 1득점에 그쳤던 삼성 타선은 8회 들어 폭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광주, 최규한 기자]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양현종, 방문팀 삼성은 양창섭을 선발로 내세웠다. 7회말 1사 1, 3루 상황 마운드에 오른 삼성 투수 배찬승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4.07 / dreamer@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poctan/20260408064204816cvkh.jpg)
![[OSEN=광주, 최규한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짜릿한 역전극을 썼다. 삼성은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IA 타잉거즈와의 팀간 첫 경기에서 10-3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1-3으로 뒤진 8회초 중심타선의 집중타를 앞세워 대거 5점을 뽑아냈다. 이어 9회 4점을 보태 승부를 결정냈다. 최형우의 추격의 1타점 2루타와 쐐기 3점 홈런이 빛났다. 강민호의 2타점 2루타도 박수를 받았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4.07 / dreamer@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poctan/20260408064205047mych.jpg)
[OSEN=손찬익 기자] 타선 폭발로 보였지만, 승부를 가른 건 계투진이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10-3으로 크게 이겼다. 결과만 놓고 보면 타자들이 힘을 낸 경기처럼 보이지만, 계투진이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묶은 덕분에 짜릿한 뒤집기가 가능했다.
선발 양창섭은 5이닝 5피안타 3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그러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1-3으로 뒤진 6회 마운드를 내려오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OSEN=광주, 최규한 기자]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양현종, 방문팀 삼성은 양창섭을 선발로 내세웠다. 6회말 마운드에 오른 삼성 투수 이승민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4.07 / dreamer@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poctan/20260408064206368assu.jpg)
흐름을 바꾼 건 불펜이었다. 6회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이승민은 1사 후 김선빈과 8구 접전 끝에 볼넷을 내준 데 이어 박상준에게도 볼넷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김태군을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한 뒤 박재현의 땅볼 타구를 직접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지었다.
7회에도 위기가 이어졌다. 신인 장찬희가 선두 타자에게 2루타를 맞은 뒤 희생 번트와 자동 고의4구로 1사 1,3루에 몰렸다. 삼성 벤치는 곧바로 배찬승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배찬승은 해럴드 카스트로와 나성범을 연속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위기를 지워냈다.
![[OSEN=광주, 최규한 기자]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양현종, 방문팀 삼성은 양창섭을 선발로 내세웠다. 8회초 2사 2, 3루 상황 삼성 강민호가 달아나는 2타점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6.04.07 / dreamer@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poctan/20260408064206598nsxv.jpg)
버틴 뒤 터졌다. 7회까지 1득점에 그쳤던 삼성 타선은 8회 들어 폭발했다. 대타 양우현의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류지혁의 볼넷으로 기회를 이었다. 1사 1,2루에서 최형우가 우익선상 2루타를 터뜨리며 추격에 불을 붙였다.
이어 르윈 디아즈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삼성은 김영웅의 안타와 강민호의 2루타를 묶어 단숨에 6-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기세는 9회에도 이어졌다. 전병우의 2루타와 김지찬의 번트 성공, 류지혁의 적시타로 점수를 보탰고, 최형우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OSEN=광주, 최규한 기자]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양현종, 방문팀 삼성은 양창섭을 선발로 내세웠다. 9회초 무사 1, 3루 상황 삼성 최형우가 달아나는 중월 스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류지혁-김지찬과 기뻐하고 있다. 2026.04.07 / dreamer@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poctan/20260408064206788jvih.jpg)
마운드 역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8회 등판한 최지광은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 타자들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지난 2024년 8월 20일 포항 두산 베어스전 이후 595일 만에 홀드를 추가했다.
7회 위기를 지워내며 승리 투수가 된 배찬승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온즈 TV’를 통해 “동생(장찬희) 점수를 안 주고 싶어서 더 막고 싶었다. 팀이 이겨 더 기쁘다”며 “위기를 넘긴 뒤 타선이 힘을 내줘 역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지광은 “초반이 불안했지만 팀이 이겨서 다행이다. 날씨가 추워 평소보다 팔이 잘 안 풀렸는데 이겨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계투진이 막고, 타선이 터졌다. 삼성다운 승리 공식이 제대로 나온 경기였다.
![[OSEN=광주, 최규한 기자]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IA는 양현종, 방문팀 삼성은 양창섭을 선발로 내세웠다. 8회말 마운드에 오른 삼성 투수 최지광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4.07 / dreamer@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poctan/20260408064207113suon.jpg)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월 16일 결혼' 최준희, 아무것도 몰랐다…"미친 거 아님?" 깜짝 브라이덜 샤워
- '박성훈과 결별' 류현경 “혼삿길 다 막혔다”…'모친 결혼 반대설' 해명 [순간포착]
- ‘중국귀화 할만 했네?’ 린샤오쥔, 미성년자 앞에서 황대헌 바지 내렸다…사과도 없이 놀려
- 한화가 포기한 투수, 2억 이적→다승 1위 실화냐…인생역전 비결 공개 “2차드래프트 효과? 없다
- '미양육자' 유깻잎, 딸이 "엄마 얘기 안 했으면.." 발언에 동공지진 ('X의 사생활')
- 신동엽 "前연인 이소라, 내 삶 일 부분...페이지 찢을 수 없어" ('아니근데진짜')
- 'ML 67홈런' 최지만, '소총 부대' 롯데행 강력 희망? "뽑아주신다면 열심히…"
- ‘세상에 이런 일이’ 미국서 11년 야구했는데, 좌좌좌좌좌좌좌좌좌 난생 처음 봤다 “한국 1~9번
- "이정후 헬멧 왜 이래? 산만해 보인다" 박찬호 다저스 시절 동료 일침, 양귀 헬멧이라도 써야 하
- 이국주, 월세 130만 원 일본 집 공개..."일 비수기라 힘들었다" ('미우새') [핫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