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들, 또 오지랖 시작됐다…’캐릭의 황태자’ 향해 “어떤 선수인지 잘 모르겠어. 나였으면 매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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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들의 오지랖이 또 시작됐다.
그들이 도르구의 매각을 주장하는 이유는 명확한 포지션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팟캐스트 'The Good, the Bad & the Football'에 출연한 버트와 스콜스는 "현재 맨유 선수단 중 누구를 잔류시키고, 누구를 매각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다행히 그의 몫을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등 2선 자원들이 대체하고 있고, 맨유 역시 리그 3위에 위치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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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들의 오지랖이 또 시작됐다. 이번엔 패트릭 도르구를 매각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스트레티 뉴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와 니키 버트는 더 이상 맨유에서 도르구의 자리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그들이 도르구의 매각을 주장하는 이유는 명확한 포지션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팟캐스트 ‘The Good, the Bad & the Football’에 출연한 버트와 스콜스는 “현재 맨유 선수단 중 누구를 잔류시키고, 누구를 매각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버트는 “도르구다. 나는 그가 어떤 선수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스콜스 역시 “우리는 그를 윙백 자원으로 영입했다. 하지만 그가 실제로 윙백에서 뛴 적은 없다. 나라면 그를 매각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원래 측면 수비 자원이었던 그는 올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어 측면 공격수 역할까지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부임 이후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이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선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고, 아스널전에선 역전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24경기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금은 부상으로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 1월 말에 펼쳐진 아스널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그의 몫을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등 2선 자원들이 대체하고 있고, 맨유 역시 리그 3위에 위치하며 순항 중이다.
머지않아 그라운드로 복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의 복귀는 맨유에도 큰 호재다. 맨유 구단은 지난 4일 “도르구가 재활 과정에서 새로운 단계를 밟았다. 그가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그의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로선 시즌 종료 전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회복 훈련을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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