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너무 행복하다" 1년 반 기다림 끝에 터진 부산 손휘 "포인트 8개, 목표는 높게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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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공격수 손휘가 2026시즌 첫 골을 터뜨린 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득점의 기쁨을 드러냈다.
부산은 전반 6분 크리스찬, 전반 38분 손휘의 연속골로 전반 34분 손호준의 득점에 그친 경남을 제압했다.
손휘는 전반 38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우주성의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이어받아 오른발 강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휘의 득점으로 부산은 시즌 개막 후 6경기 무패와 함께 5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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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창원-김태석 기자
부산 아이파크 공격수 손휘가 2026시즌 첫 골을 터뜨린 뒤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득점의 기쁨을 드러냈다. 또한 여세를 몰아 부산의 상승세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휘가 속한 부산은 4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2 2026 6라운드 경남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부산은 전반 6분 크리스찬, 전반 38분 손휘의 연속골로 전반 34분 손호준의 득점에 그친 경남을 제압했다.
손휘는 전반 38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우주성의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이어받아 오른발 강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약 1년 반 만에 터진 득점이었다.
경기 후 만난 손휘는 "오랜만에 골맛을 봐서 너무 행복하다. 형들이 훈련 때부터 슈팅을 많이 때리라고 자신감을 심어줬고, 나 역시 슈팅을 생각하고 있었다. 운 좋게 걸려 들어간 것 같지만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즌 초반 출전 기회를 꾸준히 확보하지 못했던 상황에 대해서는 담담하게 설명했다. 손휘는 "명단에 들었다가 빠지는 건 감독과 팀 전술에 따라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기회가 왔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걸 잘하자는 생각으로 준비했고, 오늘도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술적으로 준비한 부분을 수행하려고 노력했지만 경남 수비가 예상과 다르게 나와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골이 터지면서 결과적으로 괜찮았던 경기였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골을 넣었다고 해서 감독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다. 나는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감독님이 좋게 보신다면 선택해주는 것이다. 변함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손휘의 득점으로 부산은 시즌 개막 후 6경기 무패와 함께 5연승을 이어갔다. 경기 후반 흐름에서는 다소 밀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득점력 차이를 앞세워 승리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손휘는 "우리는 상대와 상관없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 지금까지 해온 대로 준비하다 보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인트 욕심은 많이 내고 있다. 목표는 높게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8개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고 최소 8개 이상은 기록하고 싶다"라며 "시즌 첫 골이 늦었다고 생각한다. 안산전에서도 넣을 수 있었고 오늘도 더 넣을 수 있었는데 기회를 더 잘 살려야 한다. 마무리에서 부족함이 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손휘는 "늘 해왔던 것처럼 훈련에 집중하고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감독이 선택한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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