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복귀 희망이라니… 또 명성 셀프 추락시킨 이종범[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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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에 마음대로 떠나더니 이제 와서 현장 복귀를 입에 올렸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다시 한 번 이해하지 못할 발언으로 야구팬들에게 상처를 줬다.
그런데 이종범은 한창 시즌 중인 2025시즌 전반기 막판 kt wiz 유니폼을 벗고 돌연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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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시즌 중에 마음대로 떠나더니 이제 와서 현장 복귀를 입에 올렸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다시 한 번 이해하지 못할 발언으로 야구팬들에게 상처를 줬다.
이종범은 지난 6일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토크프로그램 '비야인드'에 출연해 본인의 근황을 밝혔다.

이종범은 "지난해 6월 '최강야구'를 맡으면서 과정이 순탄하지 못했다. 생각이 짧았고 후회를 많이 했다. 잘못된 선택이었기 때문에 감수해야 한다"며 "이후 과정이 너무 힘들었고, 많은 생각을 하며 앞으로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범은 현역 시절 '바람의 아들'로 불리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스타였다. 1993시즌부터 1997시즌까지 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활약했고 1998년에서 2001년 초반까지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활약하다가 2001년 KIA 타이거즈로 복귀해 2012년까지 레전드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현역 은퇴 후 2012년 10월부터 2014년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코치를 역임한 이종범은 방송 해설자, LG 트윈스 코치,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했다. 이어 아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2024년에는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다. 이어 2024년 10월 kt wiz 코치로 합류했다.
그런데 이종범은 한창 시즌 중인 2025시즌 전반기 막판 kt wiz 유니폼을 벗고 돌연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로 합류했다. 통상적으로 한 시즌을 맡기로 했으면 그 계약 기간을 지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시즌 중 kt wiz를 떠나면서 이종범은 큰 비판을 받았다.
최강야구는 이종범을 사령탑으로 합류시키고도 폐지를 당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종범은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프로그램에 나와 지난날을 후회한다는 말을 남겼다.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 발언이었다.
그러나 이종범은 다시 현장 복귀를 원했다. 그는 "다시 현장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 콜이 오면 어디든 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야구팬들을 다시 한 번 기만하는 행위다. kt wiz는 지난해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2020시즌 이후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던 팀이 갑자기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지 못했다. 시즌 중 팀을 떠난 이종범 코치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
무책임한 결정을 내렸고 팀도 부진한 성적표를 기록했으면 적어도 당분간 복귀에 대한 발언은 입 밖으로 뱉지 않는 것이 옳았다. 하지만 이종범은 오로지 자신의 커리어를 생각하고 다시 코치로 복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납득하기 어려운 발언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이종범. 그 누구보다 야구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지금도 '이정후의 아버지', '타이거즈 레전드'로서의 명성은 남아 있다. 그런데 시즌 중 코치직을 버리더니 이제와 다시 코치 복귀를 희망했다. 스스로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는 이종범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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