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이 수조 원 매출 올리는 시대…AI가 바꾼 부의 지도

김상희 기자 2026. 4. 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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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혁의 시기에는 언제나 새로운 부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인터넷이 나왔을 때는 구글, 아마존, 네이버 같은 기업이 탄생했고, 모바일 시대에도 메타(구 페이스북),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을 비롯해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국내 대표 혁신 전문가인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이 펴낸 '부의 재편'은 인간, 자본, 노동, 제도, 성장 등 다양한 관점에서 경제와 산업 질서의 변화 방향을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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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의 재편

대변혁의 시기에는 언제나 새로운 부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인터넷이 나왔을 때는 구글, 아마존, 네이버 같은 기업이 탄생했고, 모바일 시대에도 메타(구 페이스북),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을 비롯해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이들 기업의 창업자와 핵심 인물들은 수천억에서 수조 원대 자산가로 도약했다.

우리는 또 한 번 AI라는 거대한 전환의 시기를 맞이했다. 이번 변화는 그 규모와 속도가 과거와는 차원이 다르다. 누군가에게는 지금이 신흥 부호가 될 '퀀텀 점프'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제는 1인 기업이 수조 원대 매출을 올리는 일도 현실이 됐다. 매튜 갤러거의 1인 기업 '메드비'는 단 2만 달러로 원격 의약품 판매 시스템을 구축한 뒤 창업 2년 만에 연 매출 18억 달러(약 2조 7000억 원)를 기록했다. 기존의 기업 성장 방식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성과다.

이처럼 아이디어와 실행력만 있다면 '린 AI 네이티브(Lean AI Native·설립 5년 이내, 직원 50명 미만으로 연 매출 5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한 AI 스타트업)'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열렸다.

이 같은 AI 시대 부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책이 출간됐다. 국내 대표 혁신 전문가인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이 펴낸 '부의 재편'은 인간, 자본, 노동, 제도, 성장 등 다양한 관점에서 경제와 산업 질서의 변화 방향을 짚는다. 방대한 기업 사례와 통계뿐 아니라 행동경제학적 해석,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들을 통해 지금의 복잡한 변화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

물론 이 책이 당장 수백억, 수천억 원의 부를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AI를 단순한 도구로 인식하지 않고, 거대한 시대의 흐름으로 바라보며 보다 큰 가치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분명한 통찰을 제공한다. 책을 덮는 순간, AI 시대의 경제와 산업을 바라보는 시선이 이전과는 달라졌음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한편 유효상 원장은 이달 18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홀에서 'AI 시대 부의 재편: 새로운 억만장자는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주제로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책에 다 담지 못한 인사이트를 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클라우드나인 출판사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부의 재편 / 유효상 지음/ 클라우드나인 / 2만 2000원

김상희 기자 ksh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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