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시우, 마스터스 첫날 ‘강자 피했다’…부담 덜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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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와 김시우가 마스터스 첫날 비교적 부담이 덜한 조 편성으로 출발한다.
임성재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제90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올해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하는 사무엘 스티븐스(미국)과 2인 플레이로 경기에 나선다.
2024년에 이어 2년 만에 마스터스로 돌아온 김시우는 한국시간 10일 오전 2시 56분에 마지막 조에서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마르코 펜지(잉글랜드)와 1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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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첫 출전 스티븐스와 2인 플레이
김시우는 잉글리시, 펜지와 마지막 조 출발
매킬로이, 셰플러, 디섐보, 람도 모두 흩어져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임성재와 김시우가 마스터스 첫날 비교적 부담이 덜한 조 편성으로 출발한다.
임성재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제90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올해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하는 사무엘 스티븐스(미국)과 2인 플레이로 경기에 나선다.

마스터스에 7번째 출전하는 임성재는 2020년 준우승, 2022년 공동 8위, 지난해 공동 5위 등 3차례 톱10을 기록했다. 올해 네 번째 톱10이자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와 함께 경기에 나서는 스티븐스는 마스터스 첫 출전이다. 2018년 프로가 된 스티븐스는 세계랭킹 톱50위 자격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아직 PGA 투어 우승은 없지만, 올해 휴스턴 오픈 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등 고른 성적을 거뒀다.
2024년에 이어 2년 만에 마스터스로 돌아온 김시우는 한국시간 10일 오전 2시 56분에 마지막 조에서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마르코 펜지(잉글랜드)와 1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2018년 처음 마스터스에 출전한 김시우는 2024년까지 8회 연속 참가했으나 지난해 자격을 갖추지 못해 연속 기록이 중단됐다. 올해 9번째 출전으로, 개인 최고 성적은 2021년 공동 12위다.
두 선수 모두 1라운드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들과 같은 조에 묶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부담을 덜었다는 평가다.
주요 우승 후보들은 ‘피처드 그룹’에 집중 배치됐다.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11시 7분에 브라이슨 디섐보와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경기에 나선다. 이어 11시 31분부터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캐머런 영(미국), US 아마추어 챔피언 메이슨 하웰(미국)기 1라운드를 시작한다.
2023년 우승자 존 람(스페인)은 10일 오전 2시 8분에 올해 PGA 투어 2승의 크리스 고터럽(미국),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루드빅 오베리(스웨덴)이 티샷한다. 2시 44분부터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개리 우들런드(미국)가 경기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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