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우고기 78% 1등급 이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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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우고기 품질은 주요 지표에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3월27일 발간한 '2025 축산물등급판정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한우고기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8.4%였다.
노승희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 한우국 뿌리농가육성팀 연구역은 "사육기간이 전반적으로 단축됐음에도 품질이 향상한 것은 지속적인 우량 정액 보급과 개량 기술이 선진화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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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기간 전반적으로 단축


지난해 한우고기 품질은 주요 지표에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3월27일 발간한 ‘2025 축산물등급판정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한우고기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8.4%였다. 전년(76.7%)에 견줘 1.7%포인트 높다. 특히 거세우는 92.0%로 전년(90.9%)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도체중량도 늘었다. 평균 도체중량은 430㎏으로 전년(421.5㎏)과 비교해 2.0% 증가했고, 결함·등외를 제외한 한우 평균 경락값은 1㎏당 1만8482원으로 전년(1만6482원) 대비 2000원 올랐다.
2025년 한우 등급판정마릿수는 94만8051마리로 전년보다 4.3%(4만2361마리) 감소했다. 성별로는 거세우가 51.9%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증가했고, 암소(47.7%), 수소(0.4%) 순이었다.
출하월령도 일부 개선됐다. 지난해 전체 평균 출하월령은 41.9개월로 전년(42.3개월) 대비 0.4개월 짧아졌다. 암소가 0.2개월 단축됐고 수소는 0.8개월, 거세우는 0.1개월 길어졌다.
노승희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 한우국 뿌리농가육성팀 연구역은 “사육기간이 전반적으로 단축됐음에도 품질이 향상한 것은 지속적인 우량 정액 보급과 개량 기술이 선진화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에선 맛의 지표로 올레산 함량을 주요 품질 평가 요소로 포함하는 만큼 우리나라도 맛을 입증할 수 있는 지표가 도입된다면 농가가 품질 저하에 대한 우려를 씻고 사육기간 단축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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