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팬 여러분, 12일 고척으로 오세요! 안우진이 기다립니다 “팬들이 많으면 더 재밌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희수 기자] 마침내 그가 돌아온다.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설종진 감독은 “안우진은 9일 퓨처스 경기에서 1이닝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후 12일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1이닝을 던질 것”이라고 안우진의 복귀 계획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복귀를 준비하는 안우진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치러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2026 신한SOL KBO리그 경기를 앞두고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불펜 피칭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안우진은 “일단 최대한 가볍게 던지려고 했고, 커맨드에 좀 더 신경을 썼다. 24개 정도를 던졌다. 간단하고 기분 좋게 끝낸 것 같다”고 불펜 피칭을 마친 소감을 먼저 전했다.
빌드업 과정 자체에는 만족하고 있는 안우진이다. 그는 “피칭과 라이브 피칭이 다르고, 라이브 피칭과 실전도 또 다르긴 하다. 다만 가장 강도가 높았던 라이브 피칭에서 구속이 잘 나왔다. 변화구를 던질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이건 어차피 시즌 내내 다듬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빌드업 과정 전반을 돌아봤다.

몸 상태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다. 안우진은 “빌드업을 멈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라이브 피칭 전에 재검도 한 번 받았는데 어깨나 팔꿈치에 이상은 없었다. 혹시 모를 걱정이나 불안 같은 건 많이 사라졌다”며 몸 상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심리적인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는 안우진이다. 그는 “일단 준비를 항상 하던대로 하려고 하고 있다. 내가 경기 시간 기준으로 언제부터 몸을 풀었는지를 떠올려 보면서 기억을 되살려가는 중이다. 다행히 어색함은 없다. 아직은 크게 떨리지도 않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렇다고 투구 수나 소화 이닝을 급하게 늘릴 생각도 없다. 안우진은 “선수들이 대만에서 끝낸 과정을 나는 이제 막 끝낸 거라고 봐야 한다”며 시간을 갖고 몸을 만들어갈 것임을 밝혔다.
안우진이 마지막으로 실전을 소화했던 시즌은 2023시즌이다. 이제는 KBO리그의 치솟은 인기 덕에 그때보다 훨씬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다. 일요일 경기인데다 안우진의 복귀전인 만큼 12일 경기에도 많은 키움 팬들이 그를 응원하러 고척을 찾을 전망이다.

안우진은 “만원 관중 앞에서도 던져봤고, 한국시리즈에서도 던져봤다. 그렇게 많은 팬 여러분들이 들어오시면 나는 좀 더 재미있게 야구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키움 팬들의 많은 응원을 기대했다.
드디어 키움과 대한민국의 에이스가 마운드로 돌아온다. 안우진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이라면 그의 복귀전이 될 12일 고척 경기를 놓치지 말자.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용건, 6살 늦둥이 子 언급 "아이가 무슨 죄…하정우도 축복이라고" [남겨서 뭐하게]
- '66세' 이미숙, 17살 연하남과 재혼 언급…"이제 때가 됐다" [마데핫리뷰]
- 고(故) 김창민 감독 부친 "살인사건 가해자 활보…할머니·딸 굉장히 불안"[뉴스룸]
- 변우석 "유재석과 동반 샤워…몸 진짜 좋아" 깜짝 [마데핫리뷰]
- '솔로지옥5' 김민지, 대박난 줄 알았는데…"돈 좀 벌고 싶다" [마데핫리뷰]
- 이글스 형수님, 김연정 치어리더 '헐리우드 액션' [치얼UP영상]
- '41세' 고준희, 동안 비결 따로 있었네…"소금물→고압산소·줄기세포" [마데핫리뷰]
- 곽튜브, ♥공무원 아내와 벚꽃 나들이…붕어빵 아들도 함께
- 김정태 子, 결국 아스퍼거 진단…"상위 0.5% 영재" [아빠하고]
- '핑크빛 헤어, 돋보이는 극세사 각선미' 치어리더 신혜령, 상큼 폭발 블루 발렌타인 [치얼UP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