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9월 공개 전망…가격 2000달러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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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해 9월 첫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통해 애플이 통상적인 아이폰 출시 시기인 가을 이벤트에서 폴더블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폴더블 아이폰 가격은 2000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폴더블 아이폰은 애플이 아이폰 제품군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전략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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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공급 제한 가능성에도 출시 일정은 유지
2000달러 이상 고가 전략…공급은 제한적일듯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애플이 올해 9월 첫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모델은 아이폰 18 프로 및 프로맥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초기에는 디스플레이와 소재의 복잡성으로 공급이 제한될 수 있지만, 비폴더블 신모델과 비슷한 시기에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니케이 아시아는 애플이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기술적 난관을 겪고 있어 생산 및 출시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여파로 애플 주가는 장중 한때 5%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블룸버그통신 보도 이후 낙폭을 일부 줄여 약 2%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폴더블 아이폰 가격은 2000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소비자 수요를 일부 제약할 수 있지만, 평균판매가격 상승을 통해 애플의 매출 확대에는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은 애플이 아이폰 제품군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전략 제품이다. 삼성전자 등 경쟁사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폴더블폰을 출시해 시장을 선점해왔다.
애플은 이번 제품을 포함해 향후 3년에 걸쳐 아이폰 디자인과 기능을 전면 개편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프로·프로맥스 모델을 개편하고, 초슬림 모델인 ‘아이폰 에어’를 선보였다. 2027년에는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맞아 추가적인 대대적 변화도 준비 중이다.
폴더블 아이폰은 화면 주름(크리즈)과 내구성 문제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기기를 펼쳤을 때는 가로 화면 중심의 넓은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영상 시청과 게임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춰 운영체제도 아이패드와 유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개편될 전망이다.
다만 출시까지 약 6개월이 남아 있고, 아직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돌입하지 않은 만큼 일정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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