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심장' 제라드가 콕 집었다…"어렵겠지만 살라 대체자로 올리세가 괜찮아"

이태훈 기자 2026. 4. 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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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마이클 올리세를 추천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스티븐 제라드는 분데스리가 우승 이후 바이에른 뮌헨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마이클 올리세를 이상적인 대체자로 꼽았다. 다만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팀이 그를 쉽게 내줄 가능성은 낮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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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마이클 올리세를 추천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스티븐 제라드는 분데스리가 우승 이후 바이에른 뮌헨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마이클 올리세를 이상적인 대체자로 꼽았다. 다만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팀이 그를 쉽게 내줄 가능성은 낮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모하메드 살라는 지난 25일 개인 SNS를 통해 이별을 공식화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이 이야기를 할 때가 왔다. 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이 클럽, 이 도시, 이 사람들이 내 삶의 일부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리버풀은 단순한 축구 클럽이 아니다. 열정이고, 역사이며, 정신이다. 우리는 함께 승리를 축하했고, 가장 중요한 트로피들을 들어 올렸으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도 함께 싸웠다. 리버풀은 항상 나의 집일 것이다"고 전했다.

살라의 이탈이 확정되면서 리버풀은 대체자 찾기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제라드는 "살라를 대체하려고 한다면 완전히 같은 유형의 선수를 찾는 건 매우 어렵다. 올리세가 그중 한 명이 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영입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내가 선수로서, 그리고 이후에도 리버풀을 지켜본 경험상 구단 스카우트팀은 다양한 대안을 준비할 것이다. 꼭 같은 유형의 선수를 찾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사례도 언급했다. "사디오 마네가 떠났을 때 우리는 루이스 디아스를 영입했는데 완전히 같은 유형은 아니었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떠났을 때도 다양한 옵션으로 대체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은 떠난 핵심 선수들을 대체하는 데 있어 훌륭한 성과를 보여왔다. 이번에도 다양한 유형의 선수들을 고려할 것"이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제라드는 "골과 도움 측면에서 살라의 기여도를 어느 정도라도 대체해야 한다. 하지만 그는 오랜 기간 놀라운 활약을 해왔기 때문에 그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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