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터지던 손흥민, 감독 하나 바뀌었다고 찬스가 없다…짜증난다” 선배 이천수의 진심어린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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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손흥민(34, LAFC)의 골이 터지지 않고 있다.
이천수는 "흥민이 인생에 마지막 팀일 수 있다. 이 탄력을 붙여가지고 월드컵을 가야되는데. 우리가 흥민이에게 원하는 것은 리더역할도 있지만 중요한 시점과 상황에서 득점도 있다. 손흥민에게 그걸 안 바라는 사람이 어디 있나. 최근에 골이 안 터지니까 걱정이 되긴 되더라"라며 답답함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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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슈퍼스타’ 손흥민(34, LAFC)의 골이 터지지 않고 있다.
LAFC는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 리그 사커 6라운드에서 6-0으로 크게 이겼다. LAFC는 개막 후 5승1무 무패행진으로 선두다.
손흥민이 무려 네 개의 어시스트를 쏟아내 대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손흥민은 기회 창출만 5회를 달성했다. 그 중 빅찬스가 2회였다. 하지만 정작 손흥민의 유효슈팅은 1회에 그쳤다.
손흥민의 예상골(xG)은 0.49로 지난 시즌에 비해 절반가까이 떨어졌다. 유효슈팅 기대득점(xGOT)은 0이었다. 슈팅의 정확도는 여전히 높지만 시도횟수 자체가 현저하게 떨어졌다.

레전드 이천수는 6일 유튜브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후배 손흥민의 무득점 현상을 분석했다.
이천수는 “흥민이 인생에 마지막 팀일 수 있다. 이 탄력을 붙여가지고 월드컵을 가야되는데. 우리가 흥민이에게 원하는 것은 리더역할도 있지만 중요한 시점과 상황에서 득점도 있다. 손흥민에게 그걸 안 바라는 사람이 어디 있나. 최근에 골이 안 터지니까 걱정이 되긴 되더라”라며 답답함을 금치 못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이 새로 LAFC 감독을 맡으면서 손흥민을 플레이메이커로 쓰는 탓이 크다. 이천수는 “감독이 문제다. 잘 터지던 애가 감독 하나 바뀌었다고 팀내 찬스가 없다. 그게 월드컵까지 이어지면 안된다. 안타깝다. 수석코치때와 감독은 당연히 다르다. 누군가의 성공보다 자기의 성공이 가장 클 때다. 이기는 경기만을 고집할 것”이라며 산토스를 저격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poctan/20260408004349096aour.jpg)
손흥민에게도 더 적극적인 슈팅을 주문했다. 이천수는 “손흥민이 자기가 해도 될 것도 동료를 주더라. 흥민이도 나중에 ‘저걸 내가 왜 더 안했지?’ 그럴 수 있다. 동료가 골 넣을 수 있는 타이밍도 아닌데 패스를 주더라. 자기도 ‘더 치고 들어가서 때려도 되는구나’ 했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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