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김학래 '외도 한 번'→명품백 하나로 회개…"드레스룸 가득 채워" [RE:뷰]


[TV리포트=김도현 기자] 코미디언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에게 받은 명품 가방들을 공개하며 독특한 일화를 전했다. 최근 채널 '김학래 임미숙의 웃짜 채날'에는 '숙래부부의 각방. 드레스룸, 취미방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임미숙은 롯데 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강동구 100평 아파트를 공개했다. 집안 곳곳에는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장식돼 있었고 깔끔한 화이트 톤 배경에 식물들이 배치돼 있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임미숙은 자신의 방을 소개하며 "한쪽에서는 시내가 보이고 다른 한쪽에서는 공원이 보인다"라고 탁 트인 뷰를 자랑했다. 또 방 한구석 오래된 서랍장 위에는 동료 코미디언 박미선, 이경실, 이경애와 함께 찍은 사진이 소중히 보관돼 있었다. 해당 사진은 과거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 시절 멤버들과 함께 찍은 것으로 공황장애 때문에 녹화를 힘들어하던 임미숙을 위해 여행 연습을 시키던 중 추억을 남긴 것. 임미숙은 "계속 곁에서 응원의 말을 해줬다. 같이 얘기해주니 너무 편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미숙이 공개한 드레스룸 한쪽 벽에는 샤넬과 에르메스 등 명품 가방이 빼곡히 놓여 있었다. 이를 가리키며 임미숙은 “여기는 ‘회개백’ 공간이다. 회개백이 뭐냐면 아빠(김학래)가 죄를 지을 때마다 선물로 하나씩 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장 오래된 샤넬 가방을 들어 보이며 "아빠가 처음 사준 백이다. 그때는 300에서 400만 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2,000만 원이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르메스 가방을 소개하며 "이건 얼마 전에 받은 것. 아들도 하나 사줬다. 아빠에게 하나 아들에게 하나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임미숙은 '1호가 될 순 없어2'에 출연해 "남편이 매일 도박하고 바람을 피워 공황 장애가 생겼다. 남편이 떠안긴 50억 원 빚을 모두 내가 갚았다"고 공황 장애가 낫지 않는 이유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채널 '김학래 임미숙의 웃짜 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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