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에 밀려 벤치 신세인데…첼시, '새로운 넘버9'으로 누녜스 영입 추진 "상당한 연봉 삭감 감수"

이태훈 기자 2026. 4. 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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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다르윈 누녜스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7일(한국시간) "누녜스가 첼시의 깜짝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첼시는 그의 유럽 복귀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는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누녜스는 카림 벤제마 합류 이후 알 힐랄 프로리그 명단에서 제외되자 자신의 다음 행보를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존재는 자연스럽게 누녜스의 출전 시간 감소로 이어졌고, 실제로 마지막 출전은 지난 2월 17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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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첼시가 다르윈 누녜스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7일(한국시간) "누녜스가 첼시의 깜짝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첼시는 그의 유럽 복귀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는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누녜스는 카림 벤제마 합류 이후 알 힐랄 프로리그 명단에서 제외되자 자신의 다음 행보를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1999년생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누녜스는 한때 루이스 수아레스의 뒤를 이을 차세대 대표팀 스트라이커로 평가받았다. 그는 SL 벤피카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식전 85경기 48골을 기록하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그의 선택은 리버풀이었다. 당시 엘링 홀란드와 함께 차세대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결정력 기복이 꾸준히 지적됐고, 리버풀에서 보낸 세 시즌 동안 공식전 143경기 40골에 그쳤다.

결국 입지가 좁아진 누녜스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 힐랄로 이적했다. 알 힐랄에서는 24경기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벤제마가 합류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그의 존재는 자연스럽게 누녜스의 출전 시간 감소로 이어졌고, 실제로 마지막 출전은 지난 2월 17일이었다.

이러한 상황은 누녜스의 유럽 복귀 움직임에 불을 지폈다. 매체는 "누녜스는 이적을 위해 상당한 연봉 삭감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그의 에이전트는 적절한 프로젝트만 있다면 개인 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첼시 외에도 복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는 올해 초 이미 접촉한 바 있으며,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여전히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 복귀를 노리는 누녜스를 두고 복수 구단의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첼시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된다.

사진=팀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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