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홈런+4타점 화력쇼’ 삼성, 7회까지 1점→8·9회 9점 ‘폭발’…KIA에 10-3 역전승 [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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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약속의 8회'를 만들며 KIA에 역전승 거뒀다.
삼성은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KIA와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8~9회 폭발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0-3으로 이겼다.
삼성 선발 양창섭은 5이닝 5안타 3볼넷 6삼진 3실점 기록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5.2이닝 2안타(1홈런) 2볼넷 3삼진 1실점 호투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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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양창섭 포함 마운드가 버티고
친정 상대한 최형우, 2안타 4타점 ‘장타쇼’
KIA, 시즌 첫 연승 보였으나 다음으로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삼성이 ‘약속의 8회’를 만들며 KIA에 역전승 거뒀다. 패색이 짙었다. 방망이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마지막에 힘을 냈다. 최형우(43)는 친정 팬들 앞에서 장타쇼를 선보였다. KIA는 시즌 첫 연승이 보였으나 다음을 기약해야 한다.
삼성은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KIA와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8~9회 폭발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0-3으로 이겼다. 기분 좋은 역전승이다.

마운드는 괜찮았다. 선발이 버텼고, 불펜도 잘 막았다. 이상할 정도로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7회까지 안타 2개인데, 류지혁이 다 쳤다. 8회 모든 것을 바꿨다. 득점권에서 잇달아 안타가 나왔다. 역전 성공이다. 9회 다시 빅 이닝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완승이다.
KIA는 시즌 첫 연승을 품는 듯했다. 선발 대결에서 우위에 섰고, 타선도 괜찮았다. 이게 딱 7회까지만 그랬다. 8회 다 날아가고 말았다. 홈에서 뼈아픈 역전패다.

삼성 선발 양창섭은 5이닝 5안타 3볼넷 6삼진 3실점 기록했다. 위기가 많았다. 2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주자를 보냈다. 공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위기에서 실점을 나름대로 최소화 하기도 했다. 타선 지원이 없었으나, 타선 덕분에 또 승패 없음으로 끝났다.
이승민이 1이닝 3안타 2볼넷 1삼진 무실점 기록했고, 장찬희가 0.1이닝 1안타 1볼넷 무실점이다. 배찬승이 0.2이닝 무실점 더했다. 8회 최지광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9회 임기영이 올라와 경기를 끝냈다.

타선에서는 류지혁이 시즌 2호포 포함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날았다. 김성윤이 빠진 2번 자리에 들어가 좋은 모습 보였다. 10년 만에 삼성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 필드에 온 최형우는 적시 2루타에 쐐기 스리런까지 치며 2안타 4타점 폭발이다.
르윈 디아즈-김영웅이 1안타 1타점씩 올렸다. 강민호도 1안타 2타점이다. 이 안타가 2루타였고, 역대 7번째 3700루타도 달성했다. 양우현은 8회 대타로 들어가 2루타를 치며 역전의 물꼬를 텄다.

KIA 선발 양현종은 5.2이닝 2안타(1홈런) 2볼넷 3삼진 1실점 호투를 뽐냈다. ‘칼제구’를 바탕으로 삼성 타선을 제어했다. 시즌 첫 승이 없다. 8회 올라온 전상현이 0.2이닝 4안타 1볼넷 5실점으로 흔들리고 말았다. 패전이다.
타선에서는 해럴드 카스트로가 역전 적시타를 치며 1안타 2타점 올렸다. 김호령도 적시타 포함 2안타 1타점 1도루로 활약했다. 세 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제리드 데일도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자기 몫을 했다.

1회초 삼성이 먼저 점수를 냈다. 1사 후 류지혁이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카운트 1-0에서 2구째 몸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벼락같은 홈런이다. 1-0이 됐다.
1회말 KIA가 바로 뒤집었다. 데일 볼넷, 김도영 좌측 2루타로 1사 2,3루 찬스다. 카스트로가 중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 2-1 역전에 성공했다. 5회말 추가점이 나왔다. 박재현 중전 안타와 도루로 1사 2루다. 김호령이 우측 적시 2루타를 때려 3-1로 달아났다.

8회 삼성이 빅 이닝 쐈다. 대타 양우현 좌측 2루타, 류지혁 볼넷으로 1사 1,2루가 됐다. 최형우가 우측 적시 2루타를 때려 2-3이다. 디아즈가 다시 우전 적시타를 날려 3-3 동점으로 붙었다. 계속된 2사 2루에서 김영웅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4-3이 됐다. 강민호가 좌측 2타점 2루타를 더해 6-3이 됐다.
9회초 전병우 좌월 2루타, 김지찬 3루수 앞 번트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다. 류지혁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7-3으로 달아났다. 최형우가 중월 3점포를 터뜨려 10-3까지 간격을 벌렸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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