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에이스' 최민정, 올림픽 은퇴 뒤에도 건재하다…국가대표선발전 1500m 3위

서정환 2026. 4. 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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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레전드 최민정(28, 성남시청)의 질주는 끝나지 않았다.

최민정은 7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46초758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최민정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까지 세 차례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한 한국 쇼트트랙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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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쇼트트랙 레전드 최민정(28, 성남시청)의 질주는 끝나지 않았다.

최민정은 7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46초758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김민지(한국체대, 2분46초634), 2위는 노아름(전북도청, 2분46초728)이었다.

최민정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까지 세 차례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한 한국 쇼트트랙 전설이다. 최민정은 한국 동·하계올림픽을 통틀어 가장 많은 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쇼트트랙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민정은 지난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을 마친 뒤 올림픽 은퇴를 선언했다. 최민정의 질주는 끝나지 않았다. 그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불참했지만 국가대표 선발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최민정은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모두 1위로 통과하며 결승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3위에 올랐다. 최민정은 8~9일 여자 500m와 1000m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차기 시즌 국가대표는 1, 2차 선발대회 500m, 1000m, 1500m 3개 종목 순위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1차 선발대회 남녀 상위 24명은 2차 선발대회로 향한다. 2026 ISU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 김길리(성남시청)와 임종언(고양시청)은 자동으로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했다. 최민정이 개인전 출전 가격을 얻기 위해서는 선발전에서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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