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 작업 중 로프 '뚝'…6m 추락한 40대 남성 끝내 사망

김도엽 기자 2026. 4. 7.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의령군 재해복구 현장에서 작업 중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던 40대 남성이 결국 숨졌다.

7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1분 의령군 대의면 추산리 한 야산에서 재해복구 작업을 하던 40대 A씨가 약 6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후 6시쯤 치료 중 사망했다.

A씨는 크레인에 소형 굴착기를 로프를 통해 고정하고 벌목한 나무를 정리하던 중 로프가 끊어지면서 굴착기와 함께 추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령 야산서 작업하던 40대 심정지 사고 현장.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의령군 재해복구 현장에서 작업 중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던 40대 남성이 결국 숨졌다.

7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1분 의령군 대의면 추산리 한 야산에서 재해복구 작업을 하던 40대 A씨가 약 6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후 6시쯤 치료 중 사망했다.

숨진 A씨는 개인사업자로 의령군 발주를 받아 벌목한 나무를 옮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령군은 지난달 17일부터 해당 야산에서 지난해 7월 발생한 수해 관련 복구를 해왔다.

A씨는 크레인에 소형 굴착기를 로프를 통해 고정하고 벌목한 나무를 정리하던 중 로프가 끊어지면서 굴착기와 함께 추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고 직후 의령군은 공사를 중지하고 수습에 나섰다. 군은 이날 군수 주재 회의를 열고 사고 대응 상황과 향후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유사 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중대재해수사과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머니투데이 뉴스속오늘]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