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일본 벚나무, 노후화로 잇단 쓰러짐…'안전 우려'

장은영 2026. 4. 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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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일본 도쿄의 상징, 벚나무에 이상 신호가 켜졌습니다.

1960년대에 심어진 소메이 요시노 벚나무들이 노후화되면서 최근 공원과 산책로에서 나무가 잇따라 쓰러지고 있는데요.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던 사람들 사이로 갑작스레 나무가 쓰러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벚나무가 노후돼 내부가 썩은 데다, 후 변화와 폭염 등으로 노후가 빨라지는 게 원인이라고 지적했는데요.

도쿄 시는 벚나무 점검과 벌목 등 대응에 나섰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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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 베어 지역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흰머리독수리 부부 '재키'와 '섀도우' 둥지에서 새끼 두 마리가 잇따라 부화한 건데요.

부활절에 태어나면서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부부 독수리는 24시간 생중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회색 솜털의 새끼들은 이미 먹이를 먹기 시작했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새끼들이 자라 올여름 둥지를 떠날 때까지 전 세계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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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에서 스노클링하던 과학자들이 화
석으로 가득 찬 수중 동굴을 찾아냈습니다.

뜻밖의 발견이었습니다.

지도에도 없던 동굴 속에서 약 10만 년 전 빙하기 동물들의 흔적이 대거 발견됐는데요.

사자 크기의 거대 거북이와 아르마딜로의 친척으로 보이는 생물까지 다양했습니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처음 나온 발견이라 더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텍사스의 과거 기후와 생태에 관해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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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일본인과 미국인 공동체를 하나로 모으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식물원에서는 연례 벚꽃 축제가 열리고, 무대에서는 일본 전통 북과 고토 연주가 이어졌는데요.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 워크숍과 기모노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에 자란 사람들이 함께 일본 전통을 즐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