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군, 이란 하르그섬 군시설 공격”

이영실 기자 2026. 4. 7.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의 최대 원유 수출 터미널인 하르그섬의 군 시설을 미군이 공격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기자회견 자리에서 하르그 섬 공습 사실을 확인하면서 군사 시설만을 겨냥한 공격이었다고 설명했다.

걸프해역(페르시아만) 안쪽 이란 본토의 남부에 있는 하르그섬은 이란 원유·유제품 수출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최대 원유 수출 터미널인 하르그섬의 군 시설을 미군이 공격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 통신도 익명의 백악관 관리를 인용해 이날 하르그 섬 공습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란 메흐르 통신도 하르그 섬이 여러 번 공습받았으며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란 ILNA통신은 이 섬의 석유 시설은 공격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통신과 인터뷰한 소식통은 “오늘 오전과 오후 하르그 섬 공격에서 석유 시설은 목표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역의 모든 석유 설비와 시설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기자회견 자리에서 하르그 섬 공습 사실을 확인하면서 군사 시설만을 겨냥한 공격이었다고 설명했다.

밴스 부통령은 “우리는 하르그 섬 내 일부 군사 목표물을 타격할 계획이었으며 실제로 타격이 이뤄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다만 “이란 측이 미국이 수용할 수 있는 제안을 내놓거나 혹은 제안을 아예 하지 않을 때까지는, 에너지 및 기반 시설을 타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걸프해역(페르시아만) 안쪽 이란 본토의 남부에 있는 하르그섬은 이란 원유·유제품 수출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다. 이 수출 시설이 파괴되면 이란의 에너지 산업이 큰 타격을 입게 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