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은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개막..."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스포츠 축제가 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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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은 '2026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4월 7일 대구 달서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경기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대회 초반부터 각국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와 국제테니스연맹(ITF)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ITF WT500 시리즈(1등급)로, 4월 11일까지 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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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은 '2026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4월 7일 대구 달서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경기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대회 초반부터 각국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와 국제테니스연맹(ITF)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ITF WT500 시리즈(1등급)로, 4월 11일까지 5일간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21개국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상금 3만2천 달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금일 남자단식 1회전, 여자단식 2회전 등 초반 라운드가 마무리 되며 본격적인 토너먼트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세계 3위 마틴 데 라 푸엔테(스페인) 등 시드 선수들이 남자단식에서 부전승(Bye)으로 모두 2회전에 오른 가운데 한성봉(달성군청, 56위)을 주축으로 총 4명의 한국 선수가 남자단식에 나섰지만 1회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여자단식에선 상위 톱3 시드를 모두 가져간 중국 선수들이 모두 순항 중이다. 세계 2위 리샤오휘, 왕쯔잉(6위), 주젠젠(9위) 모두 8강에 진출했다.
국가대표 박주연(한국스포츠레저, 44위), 한인경(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117위)이 1회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선전했지만 2회전에서 한인경은 리샤오휘에게, 박주연은 주젠젠에게 가로 막히며 단식 일정을 마쳤다.
쿼드 부문은 신체의 사지 중 세 곳 이상에 장애가 있는 선수가 출전하며 성별 구분을 하지 않는 부서다. 이 부문에선 국가대표 차민형((주)자화전자, 49위)이 선전하고 있다. 단식 1회전에서 이영배(96위)를 꺾고 2회전에 올라 1번 시드 아흐메트 카플란(터키, 4위)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30년의 역사를 이어온 대구오픈은 단순한 국제대회를 넘어 국내 휠체어테니스 발전과 국제 교류의 상징적인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1일 각 종목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3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도전의 무대이자, 시민들에게는 감동을 전하는 스포츠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경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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