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담] 전주시장 도전장…국주영은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KBS 전주][앵커]
'앵커대담' 시간입니다.
KBS전주방송총국은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주시장 후보에 나선 도전자들과 함께 전주의 현안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국주영은 예비후보를 만나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국주영은 예비후보께서는 호남에서 처음 여성 광역의회 의장을 지냈는데요,
이번엔 전주의 첫 여성 시장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먼저, 전주시장, 왜 나여야 하는지 이유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답변]
네,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시의원 두 번, 도의원 세 번 10년 동안 지방의원으로서 활동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저는 정책으로서 우리 시민 곁을 지켰고 호남 최초 광역의회 여성 의장을 하는 동안에 윤석열 정부에 의해서 난도질당한 새만금 SOC 예산을 예산 복원을 하는데 그 투쟁을 이끌었던 그런 당사자로서 지금 전주가 굉장히 빚 1조 원 빚의 위기 그리고 계속해서 인구 인구가 감소하는 그러한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청년 인구가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는데요.
저는 여성으로서 엄마의 마음으로 빚도 꼼꼼하게 살림 정치를 통해서 빚도 갚고 우리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본인이 살던 고향에서 일도 찾고 가족들과 친구들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전주를 만들 자신이 있기 때문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앵커]
국주영은 예비후보께서는 20년 동안 지방의원으로서 도민의 목소리를 들어왔습니다.
이제는 전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텐데요.
지난 전주시정을 되돌아봤을 때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게 있다면 무엇을 꼽겠습니까?
[답변]
네 전주시정의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는 단연 저는 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4년 전 1조 원 그 예산 폭탄을 공언했던 분께서 4년 후에 1조 원 빚 폭탄에 빚 폭탄을 이렇게 올려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빚을 갚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전주 재정 상황이 얼마나 그 힘든 상황이냐면 노인 일자리, 기초연금, 그리고 쓰레기 처리비, 보육료 이러한 필수 경비조차도 지금 세우지 못하고 있는 그러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빚을 갚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이재명 전 성남시장께서 그 당시에 빚을 갚았던 것처럼 저도 빚을 확실하게 갚고 여력이 있으면 우리 시민들에게 민생 지원금으로 돌려드리겠다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가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주는 완주와 시군 통합조차 요원한 상태인데요,
전국적으로 초광역 통합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인구는 줄어가는 전주시가 경쟁력을 찾으려면 무엇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답변]
네 말씀하신 것처럼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고요.
그리고 경제도 더 이상 기업이 들어올 땅이 없기 때문에 굉장히 좀 기업조차도 들어오기 힘든 그러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주·완주가 그러니까 전주만을 위해서가 아니고 전라북도에 뭔가 성장 동력을 이끌 수 있으려면 전주와 완주가 통합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거에 보면 사실 통합을 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계속해서 밀어붙이고 통합의 이유만을 계속 내세우면서 완주 국민들의 마음을 사실 헤아리지 못했던 그런 지난 과거를 이제는 반성하고 앞으로 통합을 추진할 때는 그러한 부분을 잘 헤아려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완주-전주 통합은 벌써 네 번째 시도입니다.
통합 논의 때마다 백 개가 넘는 상생협력 방안이 제시됐지만, 그때뿐이었습니다.
논의가 가라앉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상생 협약은 자취를 감추는 상황이 반복돼 왔는데요.
이 때문에 진정성 논란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만약 국주 예비후보께서는 통합 논의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하세요?
[답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 완주 군민들이 우리가 왜 통합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그 인식을 해야 하는데 사실 계속해서 우리의 필요성만 이야기했기 때문에 완주 군민들 입장에서는 이게 무엇을 위한 통합이지 통합이 아니라 뭔가 흡수 합병 같은 그런 인식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이제 그러다 보니까 특히 이번 같은 경우는 오히려 반대 여론이 지난번보다 더 높아졌잖아요,
저는 그 원인이 계속해서 밀어붙이는 게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완주 군민들과 정말로 터놓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 우리가 통합을 반드시 해야 하는데 뭐가 필요하냐?
과거에 우리가 잘못했던 부분들은 반성하겠다, 뭐가 필요하냐고 하는 이야기들을 저는 터놓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통합은 정말 소통하고 공론화시키고 숙의를 하는 그런 과정들을 통해서 충분하게 완주 군민들의 뜻을 우리가 헤아리면서 가야 된다, 시도해야 한다고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민선 9시 시장 예비후보로서 시장이 된다면 1년 안에 체감할 수 있는 변화, 한 가지 약속한다면 어떤 것일지 말씀해 주시죠.
[답변]
네 일단은 민선 9기, 1년 후에는 불통의 전주시정이 사실 소통으로 바뀔 것 같은 이제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는 실제로 그러한 이제 공약을 좀 냈습니다.
뭐냐하면 현재 이재명 정부의 국민 주권이 전주시를 통해서 시민주권으로 구현이 돼야 된다고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전주시정 그러니까 정책을 결정하고 예산을 뭔가 결정하는 그런 과정에 우리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 만들겠다고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실제로 그것을 제가 공약으로 내건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우리 시민들이 충분하게 뭔가 시정이 바뀌었다고 하는 것을 체감하고 뭔가 효능감 있는 그러한 전주 시정을 경험할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영상편집:한동엽/글·구성:이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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