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천안시대 열렸다”…‘코리아 풋볼 파크’ 개장
[KBS 대전] [앵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천안 코리아 풋볼 파크가 공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국가대표팀의 훈련 거점은 물론,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종합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민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국 축구의 산실이 될 코리아 풋볼 파크가 문을 열었습니다.
입지가 선정된 지 7년, 공사를 시작한 지 4년만입니다.
[이재성/축구 국가대표 : "축구 꿈나무들이 그곳에서 본인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져서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곳에서 한국 축구를 빛내는 꿈나무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풋볼 파크 건립에 투입된 사업비는 4천23억 원.
45만㎡ 부지에 들어선 축구장만 11개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1개는 3천2백여 개의 관중석을 갖춘 스타디움, 1개는 날씨에 관계 없이 경기할 수 있는 실내 구장으로 구성됐습니다.
풋살장과 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갖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거점으로도 역할이 기대됩니다.
특히 선수들을 위한 숙소와 피트니스 센터, 재활시설 등은 최상의 여건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KTX 천안아산역에서 30분, 경부고속도로 북천안나들목에서 10분 거리로 전국의 축구인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코리아 풋볼 파크.
앞으로 국가대표팀 소집 훈련은 물론 각종 축구 캠프와 유소년 프로그램 등 우리나라 축구의 수준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이 펼치질 예정입니다.
[정몽규/대한축구협회장 : "17세, 20세 선수들이 탄탄해진다면 뭐 (월드컵) 4강 이상의 그 목표도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심장이 천안에서 박동하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양민오 기자 (yangmi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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