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핵심, 사실상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월드컵 출전도 불투명...등 부상 속 5개월째 자취 감춘 더 리흐트

신인섭 기자 2026. 4. 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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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수비수 마티이스 더 리흐트가 5개월째 자취를 감추고 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이번 주 더블린에서 열리는 집중 훈련 캠프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며 "맨유는 남은 프리미어리그 7경기를 앞두고 팀워크를 다질 기회를 갖기 위해 4일간의 일정으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떠난다"라며 25인 스쿼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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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수비수 마티이스 더 리흐트가 5개월째 자취를 감추고 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이번 주 더블린에서 열리는 집중 훈련 캠프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며 "맨유는 남은 프리미어리그 7경기를 앞두고 팀워크를 다질 기회를 갖기 위해 4일간의 일정으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떠난다"라며 25인 스쿼드를 공개했다.

맨유는 일정에 큰 공백이 발생했다. 지난달 21일 본머스와의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맞대결 이후 거의 한 달 동안 실전 경기가 없다. 다가올 매치는 오는 14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다. A매치 휴식기와 잉글랜드 FA컵 일정까지 겹치면서 반강제 휴식을 소화 중이다. 맨유는 FA컵 3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만나 일찌감치 탈락했다.

긴 휴식기 동안 분위기 전환을 위해 더블린으로 훈련을 떠나게 됐다. 이번 훈련 캠프 명단에는 파트리크 도르구가 복귀하며 맨유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톰 히튼과 디오고 달롯은 부상 회복을 위해 합류하지 않았다는 게 구단 측 설명이다.

더 리흐트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맨유 측에서는 특별하게 더 리흐트와 관련된 설명은 없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더 리흐트는 4개월 넘게 그를 묶어둔 허리 부상에서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는 이번 더블린 훈련 캠프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아직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더 리흐트는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맨유 수비진의 핵심 자원으로 맹활약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부상, 해리 매과이어의 부진 속 든든하게 수비 라인을 책임졌다. 지난해 11월에는 맨유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만큼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말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맞대결 이후 자취를 감췄다. 리그 기준 무려 18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복귀 가능성 추측 기사만 나올 뿐, 구체적으로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지난달 "더 리흐트가 남은 시즌을 결장할 수도 있다. 그는 당초 경미한 등 부상으로 예상됐지만, 계속해서 그를 훈련에서 이탈하게 만들고 있어 당장의 복귀는 불투명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역시 복귀를 확신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그는 지난달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저 인내심을 갖고 이겨내고 있다.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지금은 알 수 없기 때문에 기다리며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 리흐트 스스로도 답답할 터. 특히나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결국 최종 명단 승선 가능성도 현저히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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