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과반 득표로 본선 직행… 민주 경기도지사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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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에서 추미애 후보가 최종 승리를 거두며 당 후보로 확정됐다.
추 후보는 당심과 민심을 모두 결집시키며 승부를 갈랐다는 평가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7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추 후보가 과반 이상의 득표하며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추 후보가 강한 당내 조직력과 지지층 결집을 바탕으로 경선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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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층 결집·10% 가산점 등 우위
마지막 본선 관문 경쟁 치열할 듯
국힘 후보 따라 판세 달라질 수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에서 추미애 후보가 최종 승리를 거두며 당 후보로 확정됐다.
추 후보는 당심과 민심을 모두 결집시키며 승부를 갈랐다는 평가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7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추 후보가 과반 이상의 득표하며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당 규정상 경선에서 한 명의 후보자가 과반을 득표하면 결선 과정 없이 후보로 확정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추 후보가 강한 당내 조직력과 지지층 결집을 바탕으로 경선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경선 과정에서 적용된 약 10%의 가산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종 승리를 거둔 만큼, 단순한 제도적 요인을 넘어 당심 전반의 지지를 확보했다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추 후보는 당내 기반과 정치적 상징성을 앞세워 안정적인 지지세를 유지했다.

이번 후보 확정으로 민주당은 경기도지사 선거 체제에 본격 돌입하게 됐다. 정치권에서는 추 후보가 당내 결집력을 바탕으로 본선에서도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본선의 관문이 남아있다. 특히 경기도라는 최대 광역단체를 둘러싼 여야 간 본선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후보 경쟁력에 따라 판세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인지도와 행정 경험을 갖춘 후보가 나설 경우, 수도권 중도층과 부동층을 공략하며 접전 구도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다.
특히 부동산, 교통, 일자리 등 생활 밀착형 이슈에서 실용성을 강조하는 전략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한편 김동연 후보는 예비후보직을 철회해 경기도지사로 복귀해 도정을 마무리하게 되며, 한준호 후보는 국회로 복귀해 의원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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