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에이스' 이정민 vs '돌아온 최강자' 박지원, 발내밀기 승자는...치열한 국대 선발전

이예원 기자 2026. 4. 7. 19: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남자 1500m에서 한국 쇼트트랙 간판 선수들의 극적인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오늘(7일) 열린 1차 선발대회 준결승 2조에서 박지원(서울시청)과 이정민(성남시청)이 맞붙었습니다. 박지원은 2022-23, 2023-24시즌 세계랭킹 종합 1위에 올랐고, 이정민은 지난 2월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이끌었습니다. 마지막 바퀴에서 두 선수가 치열한 '발 내밀기 승부'를 펼친 끝에 이정민이 조 2위, 박지원이 조 3위를 기록했습니다.

결승에서도 7명의 선수가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1위부터 3위는 김태성(화성시청), 남윤창(한체대), 김기현(단국대)이 차지했고, 이정민은 4위, 박지원은 7위에 올랐습니다.

오늘(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1차 대회 기록에 따라 남녀 각 상위 24명이 1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차 선발대회에 진출합니다. 두 대회 점수를 합산해 2026-27 시즌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게 됩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남녀 선수 8명씩 총 16명입니다. 앞서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에 따라 임종언과 김길리는 다음 시즌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습니다.


김민지 인턴기자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