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동성애자 의혹에 입 열었다…남자와 오일 스킨십 목격, "커플인 줄 알아" ('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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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엑소 카이를 동성애자로 오해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날 신동엽은 과거 괌의 한 해수욕장에서 카이를 우연히 만났다며 "가족이랑 놀러 갔을 때다. 아내가 일본어를 할 줄 아는데, 일본 여성 두 분이 카이 얘기를 하는 것을 듣고 카이가 그 해수욕장에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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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신동엽이 엑소 카이를 동성애자로 오해했던 일화를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서는 개그맨 신동엽이 15년 만에 지상파 토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과거 괌의 한 해수욕장에서 카이를 우연히 만났다며 "가족이랑 놀러 갔을 때다. 아내가 일본어를 할 줄 아는데, 일본 여성 두 분이 카이 얘기를 하는 것을 듣고 카이가 그 해수욕장에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가 둘인데 카이가 어떤 남자 등에 오일을 발라주고 있고, 그 남자애도 카이 등에 오일을 발라주더라. 그래서 아내한테 모른 척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태어나서 인류의 반만 사랑하게 되어있는데, 카이는 온 인류를 사랑하는구나 싶었다. 박애주의자"라며 "그땐 카이가 어렸으니까 정체성을 헷갈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존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카이는 "어쩐지 제가 인사를 드리니까 엄청 당황 하시더라. 커플인 줄 알았다고 이야기 했던 게 기억난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내 말을 듣고 아니라고 해명 하더라. 그러고는 바닷가로 뛰어가는데 이렇게 뛰어가더라"고 끝까지 너스레를 떨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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