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90번째 마스터스를 달굴 또 하나의 별

오해원 기자 2026. 4. 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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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임성재와 호흡을 맞춘다.

송중기는 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의 사전 행사인 파3 콘테스트에서 임성재의 일일 캐디를 맡을 예정이다.

마스터스의 대표적인 사전 행사인 파3 콘테스트는 대회 개막 하루 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내 파3 9개 홀에서 경기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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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의 사전 행사인 파3 콘테스트에서 임성재의 일일 캐디를 맡는다. 임성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송중기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임성재와 호흡을 맞춘다.

송중기는 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의 사전 행사인 파3 콘테스트에서 임성재의 일일 캐디를 맡을 예정이다.

송중기는 80대 타수를 치는 수준급 골프 실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는 세계 골프 양대기구 중 하나인 로열앤에인션트골프클럽(R&A) 앰버서더도 맡아 골프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해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와는 2021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022년 임성재의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는 등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마스터스에서 임성재의 일일 캐디로 나선 것도 이런 친분 덕분이다.

임성재는 7일 “형이 마스터스에 오니까 내가 제안했다”면서 “처음에는 부담스러워했는데 ‘괜찮다. 물에 빠져도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7일 연습라운드를 하는 임성재를 지켜보며 의지를 다졌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은 송중기의 모습은 마스터스 공식 SNS를 통해서도 미리 공개됐다.

국내 유명 인사가 마스터스 파3 컨테스트에 출전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11년 양용은과 함께 가수 이승철이 나섰고, 2015년에는 배상문의 골프백을 배우 배용준이 들었다. 가장 최근인 2024년에는 김주형과 함께 배우 류준열이 파3 콘테스트를 함께했다.

마스터스의 대표적인 사전 행사인 파3 콘테스트는 대회 개막 하루 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내 파3 9개 홀에서 경기하는 행사다. 출전 선수가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출전한다. 임성재는 그동안 부모님, 아내 등 가족과 함께 했다. 지난 2022년에는 파3 콘테스트에서 아버지 임지택 씨가 프로선수 못지않은 날카로운 샷을 선보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거스타=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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