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내 최다 17점’ 성균관대 구인교 “나는 다재다능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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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교(F, 194cm)가 성균관대의 개막 3연승에 앞장섰다.
성균관대 4학년 구인교는 7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 상명대와의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에서 29분 14초 동안 17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성균관대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어야 하는 구인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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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민태 인터넷기자] 구인교(F, 194cm)가 성균관대의 개막 3연승에 앞장섰다.
성균관대 4학년 구인교는 7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 상명대와의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에서 29분 14초 동안 17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75-64로 승리했다.
2쿼터에만 3점포 3방을 성공하는 등 60%(3/5)의 외곽 성공률과 함께 궂은일에도 힘쓰며 승리를 이끌었다. 17점은 팀 내 최다 득점이었다.
구인교는 “3연승을 달려서 기분이 좋긴 한데, 마지막에 추격을 당하는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줘서 다음부터는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 슛감은 몸 풀 때부터 좋았다. 중간에 날리는 슛 몇 번이 있었던 건 아쉽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구인교의 말대로, 성균관대는 4쿼터 초반 22점차까지 앞서고도 7분여 만에 16점을 따라잡히며 한때 6점차까지 쫓긴 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구인교는 “선수들끼리 모여서 얘기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잘 될 때는 많이 하는데, 안 될 때 말도 안 하고 밖에서 던지기만 한다”고 반성했다.
개막전에서 고려대를 꺾으며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한 성균관대다. ‘대이변’이라는 시선이 많았지만, 성균관대도 우승권으로 평가받는 등 강한 전력을 가진 팀이다. 구인교는 어깨가 좋지 않아 결장했지만, 코트 밖에서 함께 기쁨을 누렸다.
구인교 역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전력이라 생각했다. (고려대가) 29연승 중이었다고 들었다. 우리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다고 본다. 우리가 계속 이겨나가면서 그런 인식을 바꿔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즌 성균관대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어야 하는 구인교다.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 책임감도 있고, 스스로 후배들에게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캡틴’ 구인교의 마음이었다.
끝으로 구인교는 “수비, 리바운드와 같은 부분을 잘한다. 오늘(7일) 슛이 나쁘지 않게 들어갔는데, 원래는 더 잘 들어간다(웃음). 자신 있게 쏠 수 있고, 어시스트도 많이 할 수 있다.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잘 살려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이고 싶다”는 어필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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