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구인교 2Q 3점 폭발’ 성균관대, 상명대 꺾고 ‘개막 3연승’ … 중앙대-경희대와 공동 선두

손동환 2026. 4. 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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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가 2쿼터에 3점을 한꺼번에 터뜨렸다.

그런 이유로, 성균관대는 경기 시작 2분 35초 만에 2-8로 밀렸다.

페이스를 올린 성균관대는 상명대와 간격을 좁혔다.

두 자리 점수 차로 앞선 성균관대는 후반전에도 상명대와 힘 차이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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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가 2쿼터에 3점을 한꺼번에 터뜨렸다. 이는 핵심 승인이었다.

성균관대학교는 7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상명대학교를 41-26으로 꺾었다. 개막 후 3전 전승. 중앙대-경희대와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에이스인 강성욱(183cm, G)이 동기들보다 1년 빨리 프로로 향했다. 그러나 김상준 성균관대 감독은 흔들리지 않았다. 본연의 컬러를 선수들에게 계속 주입시켰다.

3학년 빅맨인 구민교(196cm, F)가 중심을 잡아줬다. 공수 모두 컨트롤 타워였다. 그랬기 때문에, 성균관대가 탄탄한 경기력을 유지했다.

다만, 구민교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자리를 비웠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3X3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FIBA 아시아컵 3X3에 출전했기 때문이다. 결승전까지 치렀기에, 구민교의 피로도가 높을 수 있다.

그래서 성균관대는 구민교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 하지만 성균관대는 상대인 상명대와 큰 전력 차를 자랑한다. 그런 이유로, 부담 없이 경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구민교가 없었기에, 성균관대 빅맨진이 확 낮아졌다. 이제원(193cm, F)이 최장신일 정도였다. 성균관대는 상명대의 최준환(195cm, F)과 한영기(198cm, F)를 걱정해야 했다.

그리고 성균관대는 경기 초반 상명대의 투지를 넘어서지 못했다. 상명대의 3-2 변형 지역방어 또한 쉽게 깨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성균관대는 경기 시작 2분 35초 만에 2-8로 밀렸다.

하지만 성균관대는 빼앗는 수비와 속공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페이스를 올린 성균관대는 상명대와 간격을 좁혔다. 그리고 이제원이 1쿼터 종료 4분 11초 전 백 보드 3점슛. 성균관대는 그때서야 주도권을 잡았다. 점수는 11-10이었다.

역전한 성균관대는 텐션을 더 끌어올렸다. 그렇지만 17-18로 1쿼터를 마쳤다. 그리고 2쿼터 시작 후 3분 가까이 점수를 내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김상준 성균관대 감독은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성균관대는 타임 아웃 직후에도 고전했다. 그러나 구인교(194cm, F)가 역전 3점(25-24)을 성공했다. 그리고 31-24로 달아나는 3점까지 성공. 성균관대의 텐션을 확 높였다.

김태형(180cm, G)도 장거리 3점포를 가동했다. 그리고 구인교가 절정의 감각을 뽐냈다. 3점을 폭발한 성균관대는 41-2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두 자리 점수 차로 앞선 성균관대는 후반전에도 상명대와 힘 차이를 보여줬다. 초반에 고전했지만, 예상과 같은 결말을 남겼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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