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점검 없이도 실시간 밀착 관리… AI로 가스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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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025년 수립한 '인공지능 전환(AX)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 핵심 실행 과제인 '지능형 가스안전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025년이 가스안전 AX의 비전과 기틀을 다진 해였다면, 2026년은 지능형 가스안전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안전관리 패러다임이 실질적으로 변화하는 첫 해"라며 "공사가 보유한 가스안전 빅데이터와 최첨단 AI 기술을 융합해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가스안전 관리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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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안전 통합관리 시스템 만들어
'사후 대응’서 '선제 예방’으로 전환
작년 도입 AI 어드바이저와 시너지
"올 안전관리 AX생태계 완성 목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025년 수립한 '인공지능 전환(AX)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 핵심 실행 과제인 '지능형 가스안전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25년 10월 기존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가 모든 업무의 핵심 동력이 되는 'AX 기본계획'을 선포하며 가스안전 관리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한 바 있다. 2026년 현재 추진되는 지능형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은 사후 대응 위주였던 기존 안전관리 방식을 AI 기반의 '선제적·실시간 예방 체계'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중점 사업이다.
7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구축의 핵심은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현장 밀착형 원격 관리다. 그간 인력 중심의 연 1회 방문 점검에 의존해 온 가스시설 안전관리는 점검일 이외의 위험 감지에 물리적 한계가 명확했다.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는 잠재적 사고 위험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공사는 수소시설 및 지방 군 단위 LPG 배관망 등을 대상으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AI는 IoT 센서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고 위험을 조기에 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가스안전 관리의 공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선제적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 관리와 대국민 서비스 분야에서도 AX 로드맵에 따른 전면적인 혁신이 이뤄진다. 재난 발생 시 AI가 축적된 사고 데이터와 지리정보(GIS)를 즉각 분석해 피해 범위를 정밀하게 예측한다. 과거 수동으로 이뤄지던 시설 검색과 유선 중심의 상황 전파를 자동화하고, 유관기관 및 사업자에게 실시간 모바일 경보를 발송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해 2차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국민 서비스 측면에서는 웹 기반으로 운영되던 사이버지사를 모바일 환경으로 전면 개편한다. 특히 생성형 AI와 연계된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국민이 가스 점검 신청부터 복잡한 기술 질의까지 24시간 실시간으로 답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지난해 도입된 내부 업무용 '가스안전 AI 어드바이저'와 시너지를 이뤄 공사 전체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직원은 AI 어드바이저를 통해 가스 관련 기준 적용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하고, 지능형 통합관리 시스템은 현장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역할을 맡아 '안전관리 AX 생태계'가 완성된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025년이 가스안전 AX의 비전과 기틀을 다진 해였다면, 2026년은 지능형 가스안전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안전관리 패러다임이 실질적으로 변화하는 첫 해"라며 "공사가 보유한 가스안전 빅데이터와 최첨단 AI 기술을 융합해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가스안전 관리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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